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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투정부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제가 잠시 착각을 한 모양입니다.
저는 기독교 카페에서 회복교회를 어떻게 말하는지 알고 있습니다. 특히 같은 말세를 전하는 카페에서 얼마나 회복교회를 미워하는지도 알고 있습니다.
너무 심한 욕을 먹을 때는 특히 전혀 저와 관계없는 사건이 제게 화살로 돌아와 애꿎은 욕을 먹을 때는 심한 좌절감과 아픔을 겪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뜻하지 않은 삶의 난관에 부닥칠 때마다 종종 하나님을 원망하고는 했습니다.
아니 원망이라기보다는 투정을 부렸다는 표현이 정확하겠습니다.
그냥 이랬습니다. 하나님 왜 이러지요? 내가 무엇을 그렇게 잘못했지요... 왜 나 이렇게 힘들어야만 하지요...
그런데...
이제 그것도 멈춰야 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제가 주님의 은혜로 깨달은 바가 있습니다.
두 가지 이유 때문에 더는 투정을 안 부리려고 합니다.
첫째 마지막을 전하면서 욕을 안 먹으려는 생각 자체가 도둑놈 심보라는 깨달음입니다.
이는 영광만 가로채고 고난의 잔은 부어서 버리는 악한 생각입니다.
마지막 시대 이제 주께서 인류의 역사의 종지부를 찍으시고 루시퍼를 결박해 지옥의 구덩이에 던져 넣는 이 엄청난 시대...
수없이 잠들어 있는 교회와 백성들이 있는데 몇 안 되는 빛의 아들로 부르심을 받은 것만으로도 얼마나 거대한 영광인데
이 영광은 모두 받아 누리고 영광에 필연적으로 따라오는 루시퍼의 분노의 외침소리는 듣지 않으려는 것이 얼마나 괘씸한 생각인지를 깨달았습니다.
예. 반드시 이 길은 필연적으로 고난의 잔이 따라올 수밖에 없는 길입니다.
이것입니다. 앞길이 못 판입니다. 그런데 못 판 뒤에 주의 나라가 있습니다. 아무리 주위를 둘러봐도 앞에 보이는 못 판 외에는 주님께로 갈 길이 없습니다.
그래서 걷습니다. 그런데 못에 발이 찔린다고 불평합니다. 원망하고 투정부립니다.
제가 이런 상태였던 겁니다.
이 얼마나 코미디 중의 코미디 같은 상황입니까?
뻔히 발이 찔릴 것을 보고 걸으면서 막상 찔리니까?
주님께 왜 찔려서 아프게 하느냐고 따지면 주님이 절 보고 뭐라고 하실까요?
“야 너 미쳤니! 네 발이 무슨 로보캅이니? 못이 찔리면 아픈 것이 당연한 것을 가지고 왜 아프냐고 투정부리면 내가 뭐라고 말해야 하니? 관운아 정신 좀 차려라” 라고 하시지 않겠습니까.
우리 생각 한번 해볼까요?
루시퍼가 자신의 정체를 감추고 싶어 합니다. 그런데 누가 가서 사람들에게 자꾸 “사람들아 여기 루시퍼 있네. 와 루시퍼가 이렇게도 변장했네.. 야 이 더러운 녀석 여기서도 똥을 싸고 있네”라고 말한다면 루시퍼가
“아이고 예쁜 것 잘한다. 그래 나 좀 더 까발려줘라!”라고 웃으면서 대할까요?
아니면 “이 새끼 너 죽었어.. 너 가만두지 않겠어.. 내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너를 넘어뜨려서 지옥으로 끌고 오겠어. 그래서 너의 영혼을 초주검으로 만들어놓겠어. 갈기갈기 찢어 먹겠어!!!!”라고 악다구니를 쓸까요.
답은 그냥 나오지요. 두 번 보면 눈 아프지요.
예. 두 번째입니다.
그렇다면 루시퍼의 정체를 밝히는 사람들이 이 땅에서 어떤 삶을 살게 될까요?
편하게 벤츠 굴리며 떵떵거리며 사람들에게 칭송을 받으며 주위에 수많은 사람들을 거느리며 살게 될 확률이 높을까요?(물론 이런 식으로 쓰러뜨리기도 하지요. 얘는 양면작전의 대가니까요)
아니면 지금처럼 주위에 모두 적들로 둘러싸여 어떻게 하면 회복교회를 긁어서 이단 만드나? 어떻게 하면 김전도사의 비리를 까발려서 더는 설교나 글을 쓰지 못하게 하나? 라는 생각들로 가득 차게 하지 않겠습니까?
늘 시험을 주고, 늘 화가 날 일을 만들고, 늘 괴롭고 고통스러운 생각이 들도록 삶을 디자인하지 않겠습니까.
예. 당연합니다.
마지막 때 깨어 있는 성도들이 걸어가는 길은 단연코 이런 길입니다.
이 길을 벗어나면 죽음인 겁니다.
그러므로 고난을 고난으로 보아서는 안 됩니다.
고난을 당연으로 여기며 살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고난 때문에, 삶을 노여워하게 만드는 환경 때문에 투정부려서는 안 되며
그런 것이 일어나지 않을 거라고 기대하는 것도 어리석은 일입니다.
고난을 물 마시듯 자연스러운 것으로 여기고 분노가 이는 환경을 밥을 먹는 것처럼 자연스러운 것으로 여기며 삶을 살아야만 합니다.
그래서 오늘부터 저는 책상 앞에 써놓으려고 합니다.
고난은 나의 절친이다. 친구가 날 떠나지 않듯 고난은 늘 나를 떠나지 않는다. 그리고 나도 고난을 떠나보내지 않을 것이다.
예. 이렇게 붙여 놓아서 고난이 올 때 새삼스런 것으로 여기지 않고 그냥 담담하게 받아들이려 합니다.
내 생명이 끝나는 날까지 나는 고난을 품고 고난을 내게서 떠나게 하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면 주께서 오시기 전에 혹은 나의 생명이 끝나기 전까지 이 고난은 절대로 나를 떠나지 않을 거라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회복교회 성도님들에게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고난을 받으십시오. 그것이 여러분에게 올 때 투정부리지 마십시오. 힘들다 말하지 마십시오.
고난이 올 때 투정부리는 것은 밥을 먹는 것 때문에 투정부리는 것과 같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깨달음은 다음과 같습니다.
고난이 왔을 때, 어려움의 상황이 왔을 때 내가 분노하는 이유는, 투정을 부리는 이유는 십자가에서 죽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김 씨 아저씨의 무덤에서 김 씨 아저씨를 아무리 욕해도 김 씨 아저씨는 “야 이놈아 왜 나를 욕해!”라고 대답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예. 죽은 자는 말이 없습니다.
성경은 우리가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진정으로 그분과 하나가 되면 우리가 십자가에 죽을 것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나의 정과 욕심이 십자가에 죽을 것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분노는, 투정은 욕심에서 비롯됩니다.
특히 투정은 교만이라는 욕심에서 비롯됩니다.
인정받지 못함에 대한 불평이 바로 투정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투정은 욕심에서 비롯됩니다. 불평은 욕심에서 비롯됩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입에 불평과 원망과 투정이 있다는 것은 아직 내가 살아 있다는 증거 중의 증거입니다.
욕심이 십자가에 죽은 자는 그 입에 불평과 원망과 투정이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죽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제가 주님과 온전한 하나 됨을 이루지 못했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부터 저는 저를 위해 기도할 것입니다.
오늘부터 하루도 빼놓지 않고 기도할 것입니다.
주님 나를 죽여주십시오.
나의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주십시오.
그래서 말이 없게 해주십시오.
어떤 불평도, 어떤 원망도, 어떤 성냄도, 어떤 투정도 이제는 제 입에서 사라지게 해주십시오.
라고 하루도 거르지 않고 기도할 것입니다.
물론 처음부터 될 리 만무합니다.
그러나 안 되기에 더 매달릴 것입니다.
더 나를 죽여 달라고 간절히 기도할 것입니다.
그래서 응답받을 것입니다. 주님은 분명히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기도는 들어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제 기도는 응답될 것입니다.
물론 그분의 시간에 응답되겠지만 그래도 주님 오시기 전에는 분명히 응답될 것이라 믿습니다.
예. 이 기도는 응답됩니다.
나의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죽여 달라는 기도는 반드시 응답될 것입니다.
아멘.. 아멘.. 아멘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고난은 유익입니다.
오늘 밤에도 제게 큰 아픔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아픔이 이 글을 쓰도록 인도했습니다.
그 아픔을 고민하다 왜 이런 아픔들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가를 고민하다가
나온 글이 바로 이 글입니다.
고난은 유익입니다.
단, 고난을 주안에서 묵상하는 자에게만 고난은 유익이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를 따라서 여러분들도 두 가지의 기도를 오늘부터 드리지 않으시렵니까?
1] 주님 고난을 당연히 여길 수 있는 마음을 주십시오. 그래서 어떤 고난이라도 담담하게 받을 수 있는 여유를 주십시오.
2] 주님 나의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게 해주십시오.
이 두 가지의 기도...
이 두 가지의 기도가 응답되면 저는 진정으로 거듭나지 싶습니다.
그리고 기도가 응답되면 꼭 해보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가장 가까운 사람들에게 더 친절한 김전도사로 거듭나는 것입니다.
늘 가장 가까운 지인들에게 불친절한 모습을 보여 죄송하고 미안했습니다.
우리 회복교회 성도님들에게도 더 친절한, 더 온유한, 더 진솔한 김전도사가 되지 못해 죄송했습니다.
그동안 진심으로 많이 죄송했습니다... 용서하십시오... 사랑합니다...
ps- 저도 기도하겠지만 성도님들 저를 위해 기도해주실 때 다른 기도는 말고 제가 위에 올려놓은 두 가지의 응답을 위해 기도해주시겠습니까?
진심으로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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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멘..아멘..
전도사님의 목회와 기도제목을 위해 중보기도하겠습니다.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거처가 있으되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다. 주님을 따르면 고통과 역경이 따릅니다.
주님이 방패되어 그 선하심으로 늘 함께하셔서 지키시니 주님 안에서 인내하고 기뻐하며 감사하는 전도사님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않으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전도사님의 십자가를 지고
주님과 동행하며 성령의 열매를 맺기를 기도합니다.
주님,,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전도사님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일개 평신도도 신앙을 지키기가 이렇게 힘이 들거늘
전도사님은 얼마나 괴로우실지 짐작이 갑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는 누구나 고난을 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그 고난은 장차 받을 영광과 비할 수 없습니다. 이 진리가 전도사님 마음판에 콱 새겨지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아멘^^*
기도할께요. 승리하세요.마라나타^*^
아멘! 김전도사님의 기도 제목이기도 하지만 우리 각자의 기도 제목이기도 하네요. 저도 회개 하고 저 자신을 위해서라도 기도하겠습니다. 저 또한 아직 제 자아가 팔팔하게 살아있네요. 이 글을 통해 제 자신을 돌아보고 주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고난이 오히려 우리에겐 약입니다 편안한 신앙생활은 없습니다 주님께 가는 길은 못과 가시덤풀 투성이라 상처가 많습니다 여기 성도님들뿐만 아니라 예수님도 믿음의 선진들도 하늘에서 지켜보시며 기도하시는걸 잊지 말고 천국가는 그날까지 헤치고 나아가요 다만 우리 스스로는 결코 못합니다 주님만 붙듭시다
아멘~저에게 해당되는 말씀이네요.큰 은혜가 되었습니다.
아멘. 기도하고 기도합시다.
전도사님 부탁하신 기도제목 저희 모두에게도 해당 사항입니다.
책상 캘린더에 잊지 않도록 기록해 두었어요.저를 비롯한 전도사님과 주 안에서 사랑하는 회복교회 회원분들 모두의 기도제목으로 알고 기도드리겠습니다.
또 한 다리를 잘 건너신것 같습니다.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전도사님의 말씀과 찬양에 늘~ 은혜만 많이 받았지~~ 전도사님을 위한 신변기도나,
정신적인 압박 당하시는 면의~~
중보 기도를 게을리한것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얼마나 혼자서 벅차셨습니까..
이후로는 저히들이 뜻을 다해 기도를 꼭 해드리는 우리들이 될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그래야 말씀들도,,(귀한정보들도,, 더욱 많이 쏫아져 나오며
그럼으로써,,저히들이 이 악한때,,조금이라도
때를 알며 옷깃을 여미는 분별력이 생기겠으니요~~)
더욱 분투 노력 하십시요~~
저의들도 힘다해 돕겠습니다
악한 루시퍼의 계획을 까바리는데,정말 가만 두겠어요..?
우리카폐의 선한 양떼 들은,, 기도해드릴 책임?도
있다고 봅니다
부디~~ 이 카폐가 계속되는 동안,, 기도 해드리는 저히들이 되어졌음 좋겠습니다
그렇게 하면 안될까요..?
부탁 드립니다~~
샬롬^*^ ito/
아~그렇군요.....저도 늘 전자부분만 요구했지 후자부분은 생각치 못했네요. 부끄럽습니다.영희성도님 의견에 공감합니다.성숙해 지겠습니다. 아멘
아멘
전도사님 말씀 공감합니다..
전도사님이 받으시는 고난들을 주님의 위로하심으로
잘 견디시고 두가지의 기도 모두에게 해당되는 말씀입니다..
더욱 기도하지 못함을 용서하소서
기도 하겠습니다....승리 승리 승리 하세요
아멘 아멘~~~~
우리모두가 함께드려야할 기도의제목이라봅니다..나,너,할것없는우리요....우리, 각자개인과 ,전도사님,그리고 우리모두서로를위해 기도해주기로해요....이것이 주안에서 선함을 이루는길이며 우리가 진정으로 살길이될테니까요...주님께로 한걸음이라도 더가까이가려 애쓰고, 몸부림치며기도하는 모두를 주안에서 사랑합니다...
하나님 뜻대로 살고자 몸 부림치시는 전도사님...늘 살아서 회복교회성도들에게 은혜의 가르침으로 목말라 갈급하는 심령들이 살아나길 기도하겠습니다.
우리 모두의 기도제목인듯해요...잊지않고 기도하겠습니다..주님께서 붙들어 주실것을 믿습니다..
아멘..기도 하겠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화이팅 입니다!!
사단이 싫어하는 일을 하셨으니 앞으로도 맘 고생이 조금 생길 수 있겠지만 훌훌 털어버리세요!! ^^
꼭 계획하신 대로 특강 밀고 나가시구요 특강으로 많은 분들이 깨어서 더 많은 특강 의뢰가 들어오길 바래요.
저도 같이 합석해서 듣고 싶네요. 주님께서 기뻐하시겠어요. 강의를 통해 주님께 영광 돌리세요. ^^
아멘,아멘입니다.
주님만 한분만 바라보는 회복교회 화이딩 입니다.
전도사님의 지난 설교들을 듣고 있습니다. 두리뭉실다들 넘어가는 영역을, 정확하게 콱콱 . 찔러 댈때 -오늘 곡과 마곡
전쟁을 들었습니다. 이스라엘과 한국이 영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말에 깜짝 놀라며 수긍했습니다.어찌. 사단이 가만있겠습니까? 항상 생각했지만, 정말 기도의 막으로 보호되어져야 할 분중의 하나라고요.욕하고 이단이라고 하고 그러는 사람들 생각하지 마세요. 적지만 이 공개된 비밀들을 듣고 따르는 .회복교회의 on off 라인 성도들의 기도를 잊으시지 말고 기운내세요. 설교하신 내용처럼. 게네들 지금 발광하고 있잖아요.로뎀나무 아래서 지친 엘리야에게 나타나신 하나님이
전도사님 또한 위로하시고,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한 수천을 남겨 둔것을 알려주셨듯이 , 남은 자들을 기억하게 하실거에요.
샬롬.
함께 기도합니다.전도사님 계속 힘내십시요. 아무도 우리를 대적할수 없습니다.
사단의 권세 날마다// 매순간// 박살냅시다!!
아멘 아멘~ 전도사님의 기도가 주님안에서 이루어지시도록 열심히 기도하겠습니다.
주님이 이 땅에서 당하신 핍박과 고난 함께 하시려는 전도사님의 열정과 헌신 주님이 많이 기뻐하실 것입니다.
저도 주님위해 받는 고난을 유익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본받도록 열심히 기도하고 노력하겠습니다.
힘내세요. 우리 같이 고난의 길에서 승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