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10.20 오전 8:53 최종수정 2014.10.20 오전 8:55
"5교시 하는 날엔 아침에 눈뜨기가 싫어요. 학교 가기도 싫고 울 것 같아요. 공부를 많이 하니까 이해도 안 되고 집에 가서 엄마가 배운 거 물어봐도 헷갈려요. 5교시 끝나고 학원 가면 바빠서 마음이 시끄러워요. 축구부 갈 때 늦어서 축구화 끈 묶을 시간도 없이 시작할 때도 있어요. 축구, 만들기, 태권도 이런 것은 몸으로 해야 해서 5교시 하는 날은 몸이 잘 안 움직여져요."
첫댓글 불쌍한애들....안쓰럽네요
진짜 안쓰럽네요ᆢ 난 애들 학원안보냈는데ᆢ저렇게까지해서 얻는게 무엇일까요?ᆢ요즘 아이들
탈모증이 심하답니다ㅜㅜ
아이들에게 정말 안쓰럽고 미안해 지네요. 누굴 위한 건지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