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들어 주택매매 거래량이 연일 집계 이래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지만 집값은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파이낸셜뉴스|입력2015.03.10. 17:46)
* 10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 1·2월 주택매매 거래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13만8379건)보다 14.3% 늘어난 15만8184건을 기록했다.
부동산 황금기로 불렸던 2006년 1·2월(6만9419건)이나 종전 최대 거래량을 기록한 2011년 같은 기간(14만6705건)보다 많은 것으로, 집계를 시작한 2006년 이후 최대 수준이다.
지난해 주택 거래량이 100만 건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는 역대 최고 거래량인 2006년 108만2453건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고 업계는 보고 있다. 거래량 급증에도 매매가격은 크게 변하지 않고 있다. 올 들어 전국 주택매매가격은 0.4%가량 오르는데 그쳤다 -후략- (파이낸셜 뉴스 입력 2015 03.10. 17:46)
* 거래량은 왕창 늘었는데 집값은 제자리... 왜?
1) 거래량 증가가 → 호가 상승,→ 추격매수 증가,→ 가격 상승 등을 동반하던, 주택시장 패턴이 무너졌기 때문이 쥐. 즉 더 이상 빚내어 살 세력이 씨가 말랐단 말이죠.
2) 작금의 거래량 폭증은 전세난 회피 수요로서, 가격에 민감한 실수요자 중심이기 때문이 쥐.
즉. 초저가 급매물 중심으로만 거래되기 때문이 쥐.
3) 전세난 회피 수요보다. 빚더미에 눌려, 초 급매 매물이 더 많이 쏟아지기 때문이 쥐.
4) 역설적으로, 앞으로는 전세난이 계속 되면 될수록,
거래량이 폭증하면 할수록, 집값은 역으로 폭락할 것이란 말이 쥐.
왜냐면, 조만간 dead cat bounce 시장 경제 원리가 시작 될 것이니까 (즉. 세입자 매매전환으로 빚내어 살 사람이 씨가 마르고 나면, 아파트 대공황이 발발 한다는 말씀, 미국. 일본처럼)
세입자 여러분.
옛 말에 쓰레기차 피하려다 똥차에 받혀 즉사 한다는 말이 있답니다.
전세난도, 과잉공급, 미 기준금리 인상. 光속도로 줄고 있는 인구감소로 조만간 역전세 대란이 덮친답니다... 자그마치 전세 보증금 900조 원이 시장을 강타 할 것이란 말이죠.
좌우지간, 매매 발 서브프라임(쓰레기차) 막으려다, 전세 발 서브프라임이 먼저(똥차) 덮칠 것이란 말이죠.
거래량이 폭증 하는 데도 집값은 제자리라면.
이보다 더 살 떨리도록 좋은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다시 말해, 이정도면 폭발 직전 임계점에 도달 했다고 봐야 합니다.
그런데 말이죠.
거래량 신고 의무기간이 60일 이내란 건 아시죠?
거래량 신고는 국토부 기준으로 잔금 기준일과, 계약 기준일 두 가지 방식으로 파악 되고 있답니다. 다시 말해
잔금 기준으로 하면 두 달 치가 한꺼번에 집계됩니다.
즉: 계약 기준으로 하면, 거래량이 반토막 정도로 확 줄어든다는 뜻. 작금의 거래량 발표는 잔금 기준일 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하도 통계 가지고 장난치는 막가파 부패 정권이라 알려 드리는 겁니다.
진짜로 작년에 100만 개가 거래 되었다면, 지금쯤 마지막 버블 역전세 대란이 덮치기 시작하고 있을 거란 말이죠.
그니까. 거래량이 늘어나도 골로가고. 거래절벽이 와도 골로가는 외통수에 걸려든겁니다.
봐라
* 소득이 뒷받침 안 되는 부동산이 얼마나 갈까요?
* 인구가 뒷받침 안 되는 부동산이 얼마나 갈까요?
* 부동산이 고용창출과 기술개발이 되는 아이템입니까?
* 요따구 일회성 소모품에 불과한,
땅없이 허공에 첩첩이 쌓아올린 알몸 누드 송곳 공굴 박스에 마지막 재정여력까지 쏟아 부을 가치가 있을까요? 즉 30년 먹다 100% 빵원 되고 마는 허당 가짜부동산 살리려다 막대한 재정적자까지 감수하는 정권이 제대로 된 정권 맞습니까?
혹시, 공굴 빚쟁이들은 빚내어 전재산 투자한 공굴 박스가 30년 후 조로쿠럼 슬럼화 빵원 돼도 괜찮겠지... 라고 생각하는 건 아니겠죠?
아. 물론 상기한 사진은 목숨 걸고 살고 있는 41년차 공굴 박스 입니다만.
참으로 인생은 짧은데 아파트 는 더 짧다는 게. 생각하면 할수록 징글징글 하지 않습니까?
거듭 말씀드리지만, 고철 폐지까지 수입하는 우리나라는 사람이 자원입니다.
사람과 복지, 그리고 미래성장동력에 돈이 투자가 되어야합니다.
사람과 복지에 투자안하고 성공하는 나라 보셨나요?
미래성장동력에 투자안하고 성공하는 나라 보셨나요?
왜 재벌기업에 올인 하는 건 투자이고
서민 중산층을 위한 저렴한 임대아파트 건설은 비용이라 생각 하시죠?
독일 싱가포르는 공공 임대주택 비율이 80%입니다.
국민들이 집 걱정없이 생업에만 올인할 수 있으니까...
독일 상가포르는 어떠한 금융위기에도... 끄떡없이 승승장구 하고 있지 않습디까.
빚내어 집 사!.부동산 부양책에 올인한 울 나라는,
가계빚이 소비 저축 다 빨아 들이는 블랙홀 되고 말았답니다.→ 이 한방으로 한국은 완전 끝장나고 말았다고 해도 절대 과언이 아닙니다.
[참말로 미련하도록 염치없는 건, 10년 차 넘은 썩파트가 올라주길 바라고 있다는 게...
눈물겹도록 불쌍하단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