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넬슨 다비의 성경을 아는 지식
존 넬슨 다비 (지은이) | 이종수 (옮긴이) | 형제들의집 | 2016-10-17
정가 18,500원 | 323쪽 | 225*154mm | 502g | ISBN : 9788993141832
성경을 알아가는 기쁨을 선사해주고, 성경 전체를 볼 수 있는 눈을 열어주는 책
성경 전체를 보는 눈이 열린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며, 진리의 말씀이다. 그러하기에 성경을 아는 일은 하나님을 알아가는 기쁨과 진리를 아는 기쁨으로 인도해주며, 하나님의 사람과 진리의 사람이 되게 해준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 곧 진리의 말씀은 옳게 분변할 필요가 있고, 그 영감된 하나님의 뜻과 목적을 따라 해석되어야 한다(딤후 2:15, 3:15-17). 그럴 수만 있다면 자연스럽게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가 될 것이고, 하나됨의 기쁨과 화평을 누릴 수 있지 않겠는가?
하지만 오늘날 하나님의 사람들 가운데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다양하게, 너무도 다양하게, 그리고 나름 영적으로 해석하는 풍조가 만연되어 있다. 그러다 보니, 성경을 아는 지식에도 다양성이 생겼고, 이것은 하나님의 백성들의 하나됨을 파괴하는 것으로 작용하고 있다.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을 알아갈수록 분열과 다툼이 심화되는 것일까?
진정 하나님께서 성경에 계시하신 대로, 그 하나님의 뜻과 목적을 따라서 성경을 해석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가? 사도 바울은 디모데에게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너는 네가 누구에게서 배운 것을 알라”(딤후 3:14)고 말했다. 하나님의 말씀을 누구에게서 배우느냐가 중요한 관건이다. 우리는 기독교 역사상 위대한 성경교사를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배움으로써, 성경을 여는 열쇠를 얻을 수 있다.
이 책은 19세기 제2의 종교개혁으로 불린 「플리머스 형제단 운동」의 중심에 있었으며, 최고의 신학자였던 존 넬슨 다비가 성경과 관련해서 설교했던 다양한 메시지를 모아 엮은 책이다. 존 넬슨 다비는 워치만 니의 영적 멘토이자 큰 스승이었으며, 미국 달라스 신학대학원, 그레이스 신학대학원, 밥 존스 신학대학교, 그리고 캐나다 리젠트 칼리지의 신학의 근간과 초석을 놓은 인물이다. 특히 존 넬슨 다비는 영적 해방과 그리스도와의 연합의 진리에 기초해서 성경을 열어주는 탁월한 은사를 지닌 성경교사였다.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읽으라. 이 책은 적어도 성경 전체를 알고 싶고, 성경 전체의 흐름을 파악하고 싶은 독자에겐 진정 보물과 같은 책이다. 이 책을 통해서 성경 전체를 보는 눈이 열리게 되면, 성경 구석 구석을 볼 수 있는 영적 안목이 생길 것이다. 진정 성경을 이해하고, 이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알 수 있는 단초(端初)를 얻게 될 것이다.
목차
제1장 신구약성경 개관
제2장 공관복음서 비교
제3장 누가복음과 마태복음 비교
제4장 신약성격 각각의 특징
제5장 로마서와 에베소서 비교
제6장 로마서를 다른 서신서들과 비교
제7장 골로새서를 로마서와 에베소서로 비교
제8장 서실서들 비교 : 베드로전서, 골로새서, 에베소서
제9장 베드로전서, 에베소서, 골로새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