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에 기록된 호국지사 황현,님은
한일 합방을 반대하고 대궐을 향해 바른정치를 일갈하며 자결을 하였다
그의 기록에서 아리랑,이 1894년에 처음 불려진것으로 되어있다/이즈음
궁궐에서 밤마다 광대들을 불러 #새, 노래 아리랑을 연주 하였다 하고
중전이 아이들에게 아리랑을 부르게 하여 과자를 나누어 주었다 하였는데/이때가
동학을 빌미로 동학민과 양민들이 학살당하던 일제치하 50년이 시작되던 그때이다
일본군 주둔지 진도를 탈출하는 님과 아들에게
-나를버리고 빨리 떠나지 않으면 십리안에 잡힌다-며 순사들의 추적을 알리는 아리-랑,은
아리(아비)랑 떠나는 아라리(아들)가 서럽다,는 내용이다
그리고
이듬해 진도를 탈출한 스리가 문경새재에서 진도로 소식을 띄우는데/그내용이 다음과 같다
-나는 아리 하고 응응응 하여 아라리,를 낳은 스리,인데
문경새재에 와 있으니 찾아오라는-진도아리랑 이었다
그러니까-아비는 아리-어미는 스리-아들은 아라리-세식구의 호적이다
순사들 추적때문에 본명과 본인을 밝히지 않고 본인의 위치를 밝히고 있다
(둘만아는 -아리고 쓰리고 아라리,하다를 이름으로 일본군을 속였다)
이노래가
전국에 퍼지면서 지방마다 고개 아리랑이 시작된것인데
정든님 아리,는- 지방마다 자신을 찾는 노래때문에 스리의 위치를 알수가 없는차에 정확한 주소가 나온다
-나는 아리 캉 응응응 하여 아라리,를 낳은 스리인데-남천강 영남루에서 아랑각쪽으로 오라는 -밀양아리랑 이다
이노래로 밀양에서 만나게 되니
정든님이 오시는데 인사를 못해 행주치마 입에물고 입만벙긋-날좀보소...가 나오게 된다
이렇게 아리랑,진도아리랑,밀양아리랑,스리의 세곡노래랑
아리랑을 고개이름으로 부른 지방아리랑은 뜻과 애절함과 숨어서 부른것과 내놓고 부른 것에 확연한 차이가 있다
1896년의 헐버트 악보도 아리랑,이 아니다 수없이 많은 지방아리랑의 하나였다/그런데
일년남짓한 노래가 전국을 물들이매 심히 놀랐었다,하니
아리-랑,은 1894년 진도에서 시작되었음이 분명하다/특히
밀양아리랑,은 아랑의 전설로 유명한 내용을 노래에 담았으므로 하여
밀양을 찾아오는데- 노래가 유행하는데-편리함을 주었었다
-아비 랑 아비 랑 아들이요-아비 랑 고개를 넘어간다-
누구랑 누구랑,에 쓰이는 접속조사#랑,은 우리말이다
첫댓글 추가-일본에서 귀한된 유골 한구에 일본군이 쓴기록은 /동학당 괴수의 수급 1894년 진도에서 처형/이라 되어있는데-이때진도사람 칠백명이 처형되었다//이때 여기를 탈출하는 아리,가 아라리,를 데리고 떠난후-나를 버리고 더멀리 떠나길 애절히 불렀다 http://blog.daum.net/jamessx/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