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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덕 주민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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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공지사항 새로운 창 둥지(고금란 칼럼)개설
큐 박스 추천 0 조회 662 13.10.09 13:36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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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10.10 10:26

    첫댓글 2011년 9월 6일 처음으로 어린이 놀이터에서 열린
    집회에 나가서 만덕5지구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되었다.
    현실적인 보상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환경개선지구지정이 해제되어
    이 곳에서 계속 살기 바라는 수많은 주민들의 절규를 외면할 수 없었다.
    보상금을 받아 떠나려고 마음먹었던 나는 그날 밤, 삶의 방향을 바꾸었다.
    지금 만덕동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떠난 상태지만 나는 여전히 이 동네를 지키고 있다.
    지구지정해제가 첫 목적이고 둘째는 현실적인 보상이라는 바람을 가지고 있다.
    만덕5지구 1,553새대 주민들의 개인적인 입장과 관점, 상황과 현실은 모두 다르다.

  • 13.10.09 17:11

    나는 그분들의 결정과 방향을 모두 존중하고 앞으로도 존중할 것이다.
    아파트가 들어서기 바라는 대다수의 주민들에게 미안한 일이지만
    개인적으로 이 동네가 사람사는 냄새가 나는 동네로 존속하기를 원한다.
    그리고 그 가치성을 알고 함께 길을 가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이 나와주기를 바란다.
    앞으로 철저하게 내 주관적인 입장과 관점으로 글을 쓸 것이다.
    방향이 다르다고 누군가를 비판한 일이 한번도 없었지만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 13.10.09 17:13

    지난 2년 가까이 틈틈히 카페에 올렸던 글을 한 군데로 모은다.
    일반 게시판에 올렸던 글은 댓글때문에 그대로 둔 채 새로운 방을 만들었다.
    제대로 된 칼럼란이 되기까지 약간의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이 작업이 끝나면 일 주일에 한번 정도 내 느낌의 단상들을 올리고자 한다.
    만덕5지구의 상황이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알 수없다.
    문제는 이 동네가 그대로 존재하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이다.
    나는 18년 동안 살고 있는 한 사람의 주민 입장으로 글을 쓸 것이다.
    만덕5지구 주민들의 투쟁사가 아름다운 역사가 되기를 소망한다.

  • 13.10.09 16:32

    선생님 환영합니다 그동안 그러했듯이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3.10.09 17:15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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