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그동안 항소심을 진행함에 있어서 성심을 다해 매진한 우리 공동체 어르신분들과 도시재생등을 통한 내집에 살겠다는 일관된 공동체의 생각에 물심양면으로 함께해주신 수많은 활동가님 그리고 3개월차에 이르는 동안에도 하루도 거르지 안고 L H부울본부 앞에서 일인시위를 이어가는 시민사회단체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러한 많은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음에도 L H공사는 33번종점 일대를 초토화 시켜버렸습니다 이에대해 법률적인 다툼이 마무리 될때까지 강제철거 중단을 요구하는 집행정지를 법원에 신청을 한 상태입니다 한발 더 나가 저희 공동체는 공사장앞 일대에 집회신고를 하는등 물리적방법과 다양한 법적대응을 통한 내집을 떠나지 안고 이 아름다운 마을에서 남은 여생을 이웃과 어우러진 공동체의 삶이 만들어 지기를 희망합니다 이를위해 아래 첨부된 준비서면처럼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아래청부된 자료는 지난1월9일 항소심 결심공판에 제출된 양측의 준비서면 입니다 수쪽에 달하는 상황설명이 있지만 결국 마지막 페이지에 있는 양측 주장이 지난 일년여 동안 진행된 소송의 모든것을 말해준다고 할것입니다 살펴보면 원고는 법률적 타당성을 입증하고 있고 부산시는 법률적 미비를 재판부에 작은 행정적 실수정도로 폄하하고 있음이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결론은 이제 2월6일이면 모든것이 정리됩니다 하지만 어떤결롤이 나오든 저희 주민공동체는 마을에서 우리 주민들이 마을을 떠나지 안고 내집에서 살수있도록 노력할것입니다 끝나야 끝납니다 끝나는 그날까지~~~~ 원고측 주장(윗쪽)
첫댓글 웃으면서 끝까지 함께 투쟁~!!!
이 내용은 페북에서 못 본듯한데...댓글이 좋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