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페지기 소리도사랑 입니다.
큰 기대를 품고 여행오신분이 안타깝게도 자연산 해산물 밥상(해녀밥상)을 드시지 못했다고 합니다.
마침 물때가 맞지 않아서 식재료가 없어서 입니다.
해녀가 직접 물에 들어가서 작업하는 날이 한달에 10여일 정도 입니다.
해녀민텔은 지리적 특성상 도시의 일반 음식점하고 다른점이 상당히 많습니다.
이곳에서 사용하는 식재료는 대부분 자연산 입니다.
(아래 사진은 거북손 입니다.)
해녀인 안주인이 집접채취하거나 같이 작업하는 해녀들에게 도움을 받습니다.
따라서, 1년 내내 매일 해산물을 마련하기 어렵습니다.
물때, 날씨, 계절 등 변수가 많습니다.
당부말씀 : 해녀민텔을 이용 하고자 하시는 손님은 반드시 전화연락 하셔서 배편, 음식, 숙박등에 관해 안내 받으시기 바랍니다.
물때가 맞지 않아도 미리 예약을 해주시면 여행기간에 맞추어 식재료를 신선하게 보관하여 드실수 있도록 준비 됩니다.
해녀밥상 - 1인당 3만원
계절별로 상황에 따라 약간씩 달라 지지만
대체로 자연산 전복, 멍게, 해삼, 뿔소라, 성게, 군소, 굼보(따게비), 거북손, 고둥, 회 등이 나옵니다.
충분히 드실수 있도록 준비해 드립니다.
첫댓글 정말 한국이네 밥상은 연도 사람 들이 먹은 것이 한국이네 밥상입니다
맛 있는 밥상 많이 만들어 주세요
강사장님 잘계신가..날씨도 풀리고 조만간에 기별허고 감세...보고잡네 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