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오면’ 김혜선-길용우 내연 관계 발각, 돈으로 입막음

[양념치킨]

12월 10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내일이 오면’(김정수 극본, 장용우 연출)에서 손정모가 매형 윤원섭(길용우)의 외도를 알게 됐다.

손정인(고두심)의 비서 김순정(김혜선)과 내연 관계에 있는 윤원섭. 그는 아들 윤한이까지 두었다. 우연히 김순정과 윤원섭이 포옹하는 것을 목격한 손정모는 김순정의 휴대폰을 검열했다.

통화 목록에는 한이 아빠가 기록되어 있었다. 이에 손정모는 전화를 연결했고, 매형 윤원섭의 목소리가 들렸다. 이에 경악한 손정모.

그는 누나 손정인에게 이를 발설하려 했다. 이때 김순정이 등장, “한이 아빠와 재결합 하려 한다.”고 둘러댔다. 손정인은 한이 아빠의 정체를 모르고 있는 상황.

이에 손정인은 “잘 됐다.”며 축하했다. 이후 김순정과 윤원섭은 돈을 건네며 손정모를 포섭했다. 천 만원을 받아 든 손정모는 빚 청산을 요구했다.

윤원섭을 이를 수락했다. 결국 손정모는 누나 손정인을 배신하는 데 한패가 된 셈. 한편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는 손정인이 남편의 외도를 알고 처절하게 무너지는 장면이 방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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