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소개
사회복지사의 독서노트, '사람'
2011년 「사회복지사 김세진의 독서노트」를 출판한 뒤 여러 사람과 나누며 꾸준히 다듬었습니다.
이 책 1판을 4쇄까지 내었고, 2015년에 2판을 만들었습니다.
이를 다시 정리하며 이번에는 책 제목을 「사회복지사의 독서노트」로 바꾸어 소개합니다.
다음에 독서노트를 다시 만든다면, 그때는 새로 읽은 책들로 생각을 나누고 싶습니다.
다듬다 보니 분량이 지난 책보다 줄지 않고 늘었습니다.
지난 책에서 소개한 내용을 많이 뺐음에도 다른 이야기들에 살이 붙어 오히려 양이 늘었습니다.
각 이야기마다 함께 읽으면 좋을 책을 소개했는데, 이것도 전보다 많아졌습니다.
꾸준히 여러 책을 읽으며 앞서 소개한 글과 이어지는 내용을 계속 보탰습니다.
그렇게 두꺼워진 독서노트를 세 권으로 나눠 출판합니다.
360여 쪽이었던 지난 글은 ‘사람·사회·근본·희망’으로 다듬어 묶은 책이었습니다.
이 네 주제 가운데 ‘사람’부분을 먼저 정리하여 「사회복지사의 독서노트 – 사람」으로 내놓습니다.
사회복지 현장에서 ‘사람’을 만나는 사회복지사의 시선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이어지는 ‘사회·근본·희망’ 이야기도 꾸준히 다듬어 나누겠습니다.
독서노트 출판 목적은 함께 읽으며 생각을 나누는 데 있습니다.
두껍더라도 한 권으로 만들고 싶지만, ‘사회사업가 책모임’이란 목적에 뜻을 두었습니다.
사회사업가들이 읽고 동료들과 나누기 부담 없는 분량으로 쪼개어 소개합니다.
우리 현장의 변화는 읽고 쓰는 가운데 찾아옵니다.
이 책이 현장에서 동료들과 사회사업을 깊이 있고 진지하게 나누는 마중물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사회복지사의 독서노트 '사람' - 책에서 만난 사회사업 실마리>,
김세진, 푸른복지 2017
[목 차]
교보문고에서 구매해 읽어도 좋고,
PDF파일을 내려받아 읽어도 좋습니다. (출력 제본 비용보다 책 값이 저렴합니다.)
교보문고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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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출판비 전액 푸른복지출판사 양원석 대표님이 감당하셨습니다.
책 만드는 비용 마련하려 애쓰는 양원석 선생님 상황을 알고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제가 내려 했으나, 사양하셨습니다.
후배 사회복지사들 생각하는 양원석 선생님 마음 고맙습니다.
첫댓글 사람 사회 근본 희망
사회복지사의 독서노트
책 제목에 힘이 있습니다.
책 표지가 바다빛입니다. 복지의 바다.
낮은 곳으로 향하여 섬기시는 마음...
동찬 선생님~
구슬 카페까지 찾아와 축하해주니, 고마워요.
부족한 글이지만 동료 사회사업가와 사회복지 대학생과 읽으며 생각 나누고 싶어 만들었어요.
책의 여러 의미 찾아 세워주어 고맙습니다.
아 반가운 소식 고맙습니다~ 책 읽고 나누고싶어요.
혜련 선생님~
학창 시절 동료 학생들과 잘 읽어주었지요.
휴학생 순례단 해외순례 떠났을 때,
그 즈음에 <독서노트> 1판 4쇄가 나와서 책을 들고 갔었지요.
비행기에서 숙소에서 기차에서
내내 읽으며 나눴던 혜련 모습 생각나요. 고마워요.
그때 비행기 안에서 혜련이 찍은 사진 맞지요?
@김세진 네^^ 맞아요 특히 기차안에서 배근오빠와 책읽고 나눌때 행복했어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독서노트 선물 받아 잘 읽었는데 이렇게 다시 개정되어 나오니 반가워요.
진실 선생님, 잘 지내셨지요?
책을 반가워해주니 고마워요.
9월 사례관리 기록 모임에서 만나면 선물할게요!
부산 행복한지역아동센터 이재현 선생님께서 동료와 실습생과 함께 읽습니다.
광교복지관 한승일 선생님께서 실습생과 읽습니다.
부산장신대학교 모승규 학생이 동료 열 명과 책모임에서 읽습니다.
한동대학교 박동현 학생이 동료 세 명이 모여 읽습니다.
소식 고맙습니다.
선의관악종합사회복지관 윤정아 선생님께서 보내주신 사진.
지역팀에서 읽어주시니 고맙습니다.
노원구청 이혜원 선생님께서 책 구매해 동료들과 함께 읽는다고 합니다. 고맙습니다.
책 읽고 싶다. 요즘들어 부쩍 외롭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 현장으로 돌아가고픈가봐~~~
http://kdi0625.tistory.com/524?category=762463
권대익 선생님의 <독서노트> 기록
품절. 책이 다 팔렸습니다.
당장은 새로 인쇄할 계획이 없습니다.
PDF파일을 내려받아 읽으세요.
무슨 책 읽으면 좋을까? 고민될 때, 독서노트 뒤적입니다.
한권 쭉 훑으면 읽고 싶은 책 한권 툭 떨어집니다.
정한별 선생님, 잘 지내지요?
읽고 싶은 책이 있을 때 '독서노트' 생각해주니 고마워요.
빨리 다듬어 2쇄를 내야하는데
자꾸 미룹니다.
한별 선생님 글 읽으니
당장이라도 작업하고 싶은 마음이에요.
PDF파일을 삭제했습니다.
조금 다듬어 새로 만든 <사회복지사의 독서노트>의 PDF 파일을 다시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