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부 인쇄합니다. (8월 24일 30부가 도착했고, 9월 3일에 200부가 들어옵니다.)
정식출판은 아니고, 특강 교재입니다.
지금 생각이 나아가고 정리한 데까지 나눕니다.
20권은 은평구 의료협동조합에서 공부했습니다.
지역아동센터 제주지원단에서도 20권,
서울시복지재단에서 진행하는 서울시 찾동(찾아가는동주민센터) 선생님들과 60여 권,
김해 주거시설 은송의집 선생님들과 30여 권...
90여 권은 책방에서 판매합니다. (10,000원, 157쪽, A4크기)
꾸준히 진행해 왔던 <사회사업 글쓰기> 특강.
지난 해부터 '말'로 했던 내용을 '글'로 옮겼습니다.
곳곳에 썼던 단편도 모았습니다.
특히, '책자기'와 '사회사업 글쓰기 모임'에서
모임 때마다 나눴던 원고가 큰 줄기가 되었습니다.
선생님들께서 잘 읽어주시고 나눠주신 덕입니다.
고맙습니다.
2.0을 모두 판매하면
그사이 공부한 내용을 다시 추가하고 다듬어
더 좋은 책으로 가꿔가겠습니다.
그 다음 책이 언제 나올지는 저도 몰라요.
기록이 어렵다고 하는 사회사업가를 종종 만납니다.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어떻게 쓸지 몰라서 어려운 게 아니라, 무엇을 써야하는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사회사업가가 무엇을 써야하는지 나누다보면 사회사업가가 무엇 하는 사람인지 모르는 데 까닭이 있습니다. 결국, 사회사업 글쓰기를 설명하려면 사회사업을 이야기할 수밖에 없습니다. 사회사업가가 누구인지 분명하게 말할 수 있다면, 사람과 사안과 상황이 다양해도 그 속에서 무엇을 보고 어떻게 도울지 그려집니다. 기록은 활동 증거입니다. 사회사업가에게 기록은 의무입니다. 자기 실천을 남기는 일이기에 그렇습니다. 문제는 ‘무엇을 어떻게 기록하는 가’입니다. 사회사업 글쓰기는 중심을 밝히고 이를 향하여 나아가는 과정을 기록하는 일입니다. 사회사업 기록의 실체는 사회사업가답게 도와간 이야기입니다. 이 책은 사회사업가가 맡은 일속에서 사회사업가답게 바르게 일해가자는 제안입니다. (공모사업, 행정서식, 전산입력 따위의 기록을 효율적으로 남기는 재주를 기대한 독자라면 아쉽지만 책을 놓고 돌아서는 게 좋습니다. 그런 글이 의미 없는 건 아닙니다. 사회복지 행정 기록에 관한 책에서 찾아야 하는 주제입니다. 사회사업 글쓰기는 사회사업가가 사회사업한 이야기를 남기는 일입니다.) - 책 속에서
첫댓글 사회사업 글쓰기 2.0 구입하고 싶은데~~어떻게 하면 되나요?
선생님, 반갑습니다. 고맙습니다.
책 구매 쪽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아직 정식 책은 아니고, 자료집 정도입니다.
http://cafe.daum.net/coolwelfare/S6la/18
감사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0.09.08 1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