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평빌라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반겨 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떤 날은 누가 알려 준 소식을 듣고 현관으로 우당탕 뛰어내려와 인사하기도 하고, 또 다른 날에는 집에 있다 뒤늦게 나와 맞이하기도 합니다. 매일 봐서 좋고, 매일 봐서 가끔 힘들게 하는 이보성 씨입니다.
1994년생 이보성 씨는 이십 대 청년입니다. 월평빌라 306호에 삽니다. 여전히 그리는 꿈이 많고 하고 싶은 일이 많은, 어른들이 말하는 ‘딱 좋은 나이’, 청춘입니다. 시설 사회사업가의 꿈을 품고 일을 시작하며 처음 만난 입주자이기도 합니다.
이보성 씨는 강점이 아주 많은 사람입니다. 좋아하는 것을 당당하게 표현 할 줄 알고 깊이 집중해서 즐길 줄 압니다. 컴퓨터와 스마트폰, 태블릿으 로 유튜브를 다뤄서 원하는 영상을 찾습니다. 또 마음을 먹으면 무엇이든 금방 해내는 사람입니다. 관심 가진 일은 스 스로 하겠다는 의지가 대단합니다. 샤워도 청소도 빨래도, 하고 싶을 때 권하고 하고 싶도록 권하면 곧잘 합니다. 스스로 반복하며 방법을 터득하고 몸에 익힐 줄 압니다.
많은 일에서 빛나는 이보성 씨를 만난 덕에 모든 일에 서툰 신입 직원임에도 사회사업으로 여러 일을 이루었습니다. 사회사업 핵심 원리와 방법 을 담은 <복지요결> 부록 '시설 사회사업' 편에서 시설 사회사업은 ‘발 전할 일이 무궁무진’하며 ‘실로 날마다 새롭고 또 새로운 일’이라 했습니 다. 사회사업가로서 이보성 씨와 함께 이뤄내는 일들이 꼭 그렇습니다. 그 이야기를 나누려 합니다.
첫댓글 이번 주 금요일 책방에 도착합니다.
금요일 발송합니다.
1쇄 500권 인쇄했습니다.
귀한 실천 이야기를 '구슬꿰는실'에서 만들 수 있어 기뻐요.
고맙습니다.
<월평빌라 이야기 2>
<너의 바다가 되어줄게>
<당신이 월평입니다>
<마라톤 갑니다>
시설사회사업가, 장애인복지관, 커리어플러스센터 사회사업가에게
이 네 권을 권합니다.
네 권을 읽으면 어떻게 일하면 좋을지 분명히 알게됩니다.
선생님, 정말 고맙습니다.
'마라톤 갑니다'도 잘 읽어보겠습니다!
김세진 선생님, 좋은 책 만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정진호 선생님의 실천 사례가 뜻있게 일하는 동료 사회사업가들에게 널리 읽히면 좋겠습니다.
임우석 선생님, 정진호 선생님 소개해주어 고맙습니다.
함께 분식집에서 저녁하며 책 이야기 나눈 게 얼마 전 같은데,
벌써 가을 되어 책이 나왔습니다.
구슬에서 만들 수 있어 기뻐요.
월평빌라 선배님들께서 잘 이끌어주신 덕입니다.
새로운 사회사업 서적 '마라톤 갑니다'
신간 발간을 축하드립니다.
정진호 선생님을 직접 뵙지는 않았지만,
실천 이야기를 통해 만날 날을 기대합니다.
[책방 방문하면 사서 읽어 볼 책이 늘었군요. ^^]
승철 선생님 책도 기대합니다. 응원합니다.
책방에서 곧 만나요~
오늘 '논어 함께 읽기' 모임 중에
이준화 선생이 '마라톤 갑니다' 이야기 했습니다.
보성씨와 정진호 선생님 고맙습니다.
좋은 책을 만들고, 책으로 현장을 응원하는 도서출판 구슬꿰는실 김세진 선생님 고맙습니다
월평빌라에서 읽은 월평빌라 실천 '마라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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