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8일 목요일 저녁 합정역 근처에서 열린
지역복지 공부노트' 모임 (욕구 조사, 자원 조사), 잘 마쳤습니다.
모임 안내 글
대야복지관 최정아 선생님, 생명의전화복지관 정혜지 선생님, 방아골복지관 임솔 선생님,
선의관악복지관 김승철 선생님, 인천서구노인복지관 김명윤 선생님과 함께했습니다.
즐겁게 나눴습니다.
시간이 어찌나 빨리 가던지요.
<복지관 지역복지 노트> 가운데 욕구조사를 주로 이야기했습니다.
설문조사가 필요할 때가 있지만, '인터뷰' 형식의 면접 조사를 제안했습니다.
꾸준히 주민을 만나 이야기 나누고, 이를 이야기 형식으로 정리해 묶습니다.
때가 되면 이 기록을 묶어 '우리 마을 이웃 살이 모습'과 같은 보고서를 만듭니다.
이 보고서를 바탕으로 다음 사업을 계획합니다.
또한, 욕구조사는 목적을 가지고 진행합니다.
실제로 하고 싶은 일을 바탕으로 주민에게 묻습니다.
막연한 질문, 복지관으로서 감당하기 어려운 주제를 형식적으로 묻는 게 아닙니다.
책에 담지 못했던 여러 복지관의 사례를 따로 준비했습니다.
(사람 수 만큼 이태임 선생님이 출력해 준비해주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방화11복지관은 욕구조사를 이뤄가는 과정기록도 이야기체로 잘 남기고 있습니다.
그 글도 함께 읽었습니다.
다음 모임은 '지역복지 예산'에 관해 나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