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종합사회복지관다운 지역복지 실천과 사례' 강좌,
잘 마쳤습니다.
강좌 안내문
참가자 명단
광교종합사회복지관 여지숙 관장님의 환영 인사와 응원 말씀, 고맙습니다.
근사한 광교복지관 강당을 값 없이 사용했습니다.
3일 내내 편안했습니다.
수원과 경기에서 지역복지 업무를 맡아 일하는 사회복지사들을 위한 강좌 응원한다며
광교종합사회복지관이 기쁘게 내어주셨습니다.
수원지역 복지관 지역복지팀 선생님들 모임 대표로
능실복지관 김소연 선생님께서 인사했습니다.
이번 자리까지, 수원 선생님들 덕에 마음이 생겼고 이뤘습니다. 고맙습니다.
지역복지 3일 강좌, 역시 이번에도 시간이 짧았습니다.
첫날은 지역복지 여러 용어의 개념을 정리했습니다.
복지관다움, 복지관 이상을 정리했습니다.
둘째 날은 온종일 실천 사례만 나눴습니다.
뜻있게, 복지관답게 이뤄가는 실천 사례들이 풍성했습니다.
마지막 날, 이웃동아리활동과 생활복지운동에 관해 조금 더 나눴습니다.
지역복지 사업의 평가 방법을 설명했습니다.
광교복지관 유지립 팀장님과 권예솔 선생님, 한승일 팀장님과 안하은 선생님,
매일 책상 정리, 손님 맞이 고맙습니다.
앞자리에서 잘 들어주어고 고맙습니다.
마지막 날 차와 점심도 고맙습니다.
하고 싶은 일이 많아졌다는 안하은 선생님과 권예솔 선생님,
2019년 이뤄갈 일들, 응원합니다.
강의 뒤 궁동복지관 임누리 선생님이 보내준 편지 가운데
이야기체 진행기록(혹은 사회사업가로서 작성한 어떤 기록이든)에 관해 들었던 저의 짧은 생각,
올 한 해 선배 사회복지사(이호상 과장님)의 수퍼비전과 피드백을 기록한 후에
스스로 다시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지지 못해 늘 아쉬워만 했습니다.
교육을 마치고 저녁자리에서도 여쭈었던 것처럼,
적어두기만 하고 다시 들여다보지 않으면 죽은 기록이라 생각합니다.
의미와 근거, 해석을 되새김질하고,
스스로 사회사업가다운 실천을 하고 있는지 점검하는 시간이 꼭 필요합니다.
연말 또는 사업이 종료되는 시점 뿐만 아니라 연중 계속해서 다시 읽고, 읽고, 읽어보아야 합니다.
(저는 아직 많이 부족해 생각만 했을 뿐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
더 나아가 어떤 시기에 할 것인지, 함께 읽는다면 누구와 함께 읽을 것인지,
어떤 방법으로 동료들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을지
다듬어 생각 나누어 주신다면 실천현장에 계신 많은 동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역사회에서 사회사업가답게 실천하기 위한 이상'을 이번 교육을 통해 그려볼 수 있었고,
단단하고 단아한 실천들을 해나가면서 다시 한번 선생님을 만나
또 새로운 이야기들을 나누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사회사업을 실천하는 길목에서 좋은 선배, 동료를 만나 기쁩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동료들과 함께 나눠주시길 기대하고 부탁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연무복지관 김은진 선생님 편지와 문자 메시지 가운데
지난주 3일간 선생님의 이야기를 듣고 주말내내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저는 여태껏 크게 드러내는 사업을 하고 싶어 했던 것 같아요. 욕심이 과했지요.
이제 제 역량과 처지에 맞게 할 수 있는 것들을 조금씩 시도해보고자 합니다.
저에게 큰 울림이 있는 이야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수원 지역 선생님들이 선생님과 더 많은 이야기 나누고 싶어합니다.
저 또한 다시 뵙고싶어요^^
(...) 시간이 짧지만 올해 남은 시간동안이라도 주민소모임 욕구조사를 해보기로 했어요.
많이 늦었지만 안하는것 보다는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선생님 교육으로 팀원과 둘이 의욕 충전입니다^^
선생님들의 문자, 이메일, 쪽지..
큰 힘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잘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
저를 돌아보게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