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성동복지관 사회사업 글쓰기 모임 '성님'
성동복지관 선생님들과 오랜만에 만났습니다.
2012년, 2013년, 2014년.. 사례관리 강좌, 지역복지 강좌, 글쓰기 모임으로 만났지만,
인연이 이어지지 못했습니다.
지난 해 말, 김창희 부장님께서 연락하셨습니다.
성동복지관 동료들과 글쓰기 모임을 꾸린다고 하셨습니다.
부장님도 회원으로 참여하고, 회원들도 관심과 열정이 있는 사람으로 모집한다고 했습니다.
지난 주 첫 모임.
선생님들은 벌써 모여 책 읽기를 시작하셨습니다.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을 선정해 읽고 계셨습니다.
첫 모임에서는 서로 소개하고 글쓰기 모임 참여 이유를 나눴습니다.
이어서 제가 올해 전체 일정을 설명했습니다.
매월 정해진 글을 읽고, 읽은 뒤 기록하고, 기록을 바탕으로 생각을 나눕니다.
지금 맡아 이뤄가는 자기 실천 이야기를 씁니다.
1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이어지는 성동복지관 글쓰기 모임, 기대와 함께 시작했습니다.
다음 달 모임은 2월 26일입니다.
다음 달 모임까지 과제가 있습니다.
<월간이웃과인정> 25호와 26호를 읽고 와닿은 곳을 줄치고 이유를 씁니다.
과제를 작성할 때 사용할 글틀과 글꼴을 보냈습니다.
성동복지관의 글쓰는 '님'들, 그래서 글쓰기 모임 이름이 '성님'
기획전략팀 김창희 부장, 김우현 팀장
지역복지팀 이은주 대리, 김동성 사회복지사, 최희정 사회복지사
사례관리팀 윤병연 대리, 장일욱 사회복지사
서비스지원팀 정혜진 사회복지사, 정현 사회복지사
첫댓글 성동종합사호복지관 선생님들과 '성님들' 글쓰기 모임에 참여로 소소한 행복에 글쓰기를 하고 있습니다.
머리속에 있는 말을 글로 옮긴다는 것이 첫날에는 어려웠는데 한글자가 한문장이 되고 문장이 글장이 되는 것을 보며 '성님들' 글쓰기 모임에 참여하길 잘 했구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성님들' 함께하는 선생님들께서 성실하게 참여하니 그럴 겁니다.
고맙습니다. 저도 선생님들 글 읽으며 공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