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복지운동 참고 기사, 88세 할머니 이사 소식에 수백명 학생 집앞 몰려온 이유

[김세진]

이웃과 인정을 기르기 위해 꾸준히 지역사회에 제안하는 '인사'

인사가 불러온 훈훈한 이야기 한 편을 읽었습니다.

매일 아침, 할머니는 집앞을 지나가는 학생들에게 손 흔들며 인사하셨습니다.

할머니가 이사가는 날, 학생 수백 명 찾아와 이별을 아쉬워하며 인사했다는군요.

할머니는 매일 아침 창가에 앉아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손을 흔들었을 뿐인데 마을이 생동합니다.

하지만, 조금 더 살펴보니 할머니는 11년 동안 꾸준히 학생들에게 인사했다고 합니다.

인사만 잘 해도, 우리 동네 살 만한 곳이 됩니다.

복지관이 이웃 서로 인사하게 잘 거들면 좋겠습니다.

꾸준히, 자연스럽게.

사진, CBS News 트위터 캡쳐

Every day, this elderly woman says "hello" to school kids as they pass by her house.

When they found out their beloved neighbor was moving,

hundreds of kids left school to give her one last "goodbye."

CBS 뉴스 트윗터에서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https://twitter.com/i/moments/1124480924190629888

Students give moving send-off to elderly lady who has waved to them for years       

Amazing 2019년 5월 4일

Tinney Davidson, 88, became a fixture in her Canadian hometown when she began regularly sitting

by her window to wave at students on their way to school in 2007.

When they found out she was moving to a senior living facility,

students responded with a heartwarming tribute, complete with a parade and homemade signs.

2019.5.6. 파이낸셜 뉴스, 기사 원문

88세 할머니 이사 소식에 수백명 학생 집앞 몰려온 이유는?

http://www.fnnews.com/news/2019050615144148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