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 지역복지 공부노트>에 생활복지운동 개념과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참고할 만한 영상을 모았습니다.
1. 사회복지사가 주도하여 이룬 영상
사회사업과 복지사업은 '주체'와 '자원'으로 구분합니다.
생활복지운동도 사회사업가가 맡아 진행한다면 '주체'와 '자원'을 생각합니다.
주민과 지역사회가 주체가 되어, 주민과 지역사회 것으로 이루게 거듭니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 사회사업가가 할 수도 있습니다.
생활복지운동 '방법'편에서 두 번째 방법으로 이렇게 제안했습니다.
한 달에 한두 번, 전 직원이 함께 지역사회에 나가 활동합니다.
지역주민이 많이 오가는 곳에서 제안합니다.
가족과 이렇게 대화해보자, 자녀를 이렇게 안아주자, 이웃과 이렇게 인사하자,
이웃과 반찬을 나눠 먹자, 이웃과 김치 함께 담가보자…
구체적 방법을 설명하며 안내합니다.
<복지관 지역복지 공부노트> '생활복지운동 방법'
코로나는 관계의 위기를 가져왔습니다.
이럴수록 더욱 서로 살피게 거들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속에서 주민 기획단을 모으기 쉽지 않았습니다.
사회사업가가 기획하고 진행했습니다.
2. 같은 뜻을 품은 다른 기관 동료와 함께 활동 영상
생활복지운동 '방법'편에서 세 번째 방법으로
뜻을 함께하는 다른 기관과 연합해 진행해보자 제안했습니다.
"때때로 다른 기관 실무자들과 함께합니다.
한 지역에서 일하는 기관 두세 곳의 전 직원이 한 가지 주제로 캠페인 합니다.
띠를 두르고 지역사회 곳곳을 누비며 생활복지운동을 펼치는 모습을 상상합니다.
그 효과가 끝이 없을 겁니다. 나아가 뜻을 같이하는 주민들과도 함께합니다."
<복지관 지역복지 공부노트> '생활복지운동 방법'
수원 여섯 종합사회복지관 지역복지 담당자 모임 '복주네' 선생님들께서 이렇게 했습니다.
생활복지운동을 처음 진행한다면, 이 방법도 좋습니다.
사회사업가들이 먼저 모여 이뤄보고, 그 경험으로 주민에게 제안합니다.
영상 속 활동하는 이들 모두 수원 지역 사회복지사들입니다.
지난 해 활동 영상입니다. 한 달에 한 번, 한 복지관에서 모두 모여 운동합니다.
뜻을 함께하는 선생님들과 모여 실천하니 힘이 되고, 재미있고, 경험도 쌓고.
게다가 활동 뒤 복주네처럼 소감을 나누기까지 하면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들고
생활복지운동 제안을 확신하게 될 겁니다.
자기 복지관에서 실천할 힘과 지혜를 얻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3. 주민과 지역사회가 생활복지운동을 기획하고 진행한 영상
코로나 속에서도 실습을 진행했습니다.
지역주민 가운데 지역 아이들에게 제안하여 기획단을 꾸리고,
아이들이 구상하고 진행하게 거들었습니다.
생활복지운동 '방법'편 첫 번째 방법입니다. 사회사업가다운 실천입니다.
생활복지운동도 사회사업이게 합니다.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생활복지운동을 이루고,
생활복지운동으로 더불어 살게 돕습니다.
생활복지운동 기획, 섭외, 진행 따위 과정 대부분을 지역 주민이 이루게 합니다.
주민 기획단을 꾸려 생활복지운동을 이루게 거듭니다.
특히, 주민 기획단은 생활복지운동을 준비하면서
먼저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안아주기와 인사하기를 선행하며 연구합니다.
활동을 마쳤을 때, 기획단에 참여했던 주민의 변화가 놀랍습니다.
<복지관 지역복지 공부노트> '생활복지운동 방법'
끝으로,
생활복지운동 공부하며 참고했던 영상입니다.
가족과 애정, 이웃과 인정. 가족 애정은 포옹으로, 이웃 인정은 인사로.
이렇게 말해왔습니다.
포옹이 별 것 아닌게 아니라는 생각을 확인한 영상.
김해복지관이 택시 기사님들과 함께했습니다.
택시 뒷자리에 승객이 볼 수 있는 안내판을 만들고,
타고 내릴 때 기사님께 인사하지 했습니다.
버스터미널에서 버스 타고 내릴 때 버스 기사님께 인사하자고 운동했습니다.
아래는 강감찬관악복지관 강민지 선생님이 보여준 영상입니다.
영상 보며 '반쪽 인사'란 말을 알았습니다.
아래는 박유진 선생님이 책 <인생은 여행 여행은 인생>에 소개한 영상입니다.
이 영상으로 사람들 마음에 남을 돕고자 하는 선한 뜻이 있음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선한 마음을 드러낼 상황을 만들면 누구나 어렵지 않게 둘레 사람과 함께할 겁니다.
그 상황을 만드는 이가 사회복지사요, 그 일이 생활복지운동입니다.
복지 본성을 생각합니다. 남을 도우려는 마음을 잘 살리도록 돕고 싶습니다.
사회는 삭막하다는데 영상 속 장면은 따뜻하기 그지없습니다.
사람들 마음에 따뜻함 한 점 품게 하는 일,
언젠가 복지 본성을 발휘하게 하는 일을 사회사업가가 합니다.
첫댓글 선생님, 모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어제 지하철에서 또 재밌는 광고 발견했어요.
"고생하시네요" 손님이 먼저 말해주었을때..
우와~
강민지 선생님 고마워요~
어쩜 이런 정보를 잘 찾나요?
출퇴근 길에 늘 사회사업을 생각하니 그렇죠?
멋진 후배님~
강민지 선생님 이야기 들으며
좋은 영상 정리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지요.
어쩜 이런 이야기를 잘 찾아 알려주나요? ^^
사회사업에 애정 열정 있으니 그런 가봐요.
보는 것마다 복지로 연결되고
적용 실마리를 찾나봐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