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스북스, 10월, 양평
2019.10.25~26
양평 치유숲(쉬자파크), 나무위에빵집
북스북스, 봄부터 가을까지 행복했습니다.
올해 잘한 일 가운데 하나가 북스북스입니다.
봄부터 여름 지나 가을까지, 꾸준히 읽고 쓴 글을 모았습니다.
10월 모임은 이 글을 어떻게 구성하여 묶고 다듬을지 나눴습니다.
노틀담복지관 윤은경 선생님,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권대익 선생님,
치유공간 '스테이_새샘' 공유선 선생님,
남양주서부희망케어센터 고진실 선생님,
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김세진.
나무위에빵집에서 책 읽고 글 쓰고,
치유숲 초가원에서 저녁하고, 늦은 밤까지 글 다듬고.
다음 날 아침 용문산 두리봉 전망대까지 이어진 붉게 물들어가는 숲길 산책했습니다.
양평 시장 구경하고, 식사하고, 차 마시고, 사회사업 이야기, 사는 이야기, 가족 이야기...
공유선 선생님 찍은 사진.
11월 4일까지 초안을 모아 다듬고, 한 주 마지막 수정합니다.
11일에 인쇄를 맡겨 인쇄합니다.
11월 4일, 공유선 선생님과 인쇄업체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11월 26일 화요일, 함께 모여 읽고 쓰고 엮은 경험을 나누는 특강을 열기로 했습니다.
각자 경험을 정리하고 주제를 나눠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첫댓글 사진만 봐도 이렇게 웃음이 나고 행복을 느끼는데 11월 26일에 이야기까지 들으면 더없이 감동일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북스북스 선생님들.
솔로몬 선생님, 올해 가끔이라도 만나요~ 보고 싶어요.
지난 초겨울, 글쓰기 특강에서 만나 반가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