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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모임 참여후 나눈 소감] -바쁜 일상에서 자꾸 멀어지는 책도 모임을 통해 꾸준히 읽을 수 있고 책을 통한 다양한 소재꺼리로 대화를 하다 보니 자연스레 이웃을 알아가니 좋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사는 곳이 좋아지는 마음도 더 생기네요! 모임을 통해 얻어지는 여유와 편안함이 좋습니다. -책 모임 주제가 관계 맺는 이웃 이였는데 책을 통해서 인사만 하고 지냈던 학부모 사이에서 이제는 편안하고 좋은 인연을 만난 것 같아서 좋습니다. -모든 일은 관계로부터 시작됩니다. 모르는 이웃과 관계를 맺으니 어려운 일 부탁하고 도움 요청할 수 있었습니다. -바쁜 일상속에서 책을 접하기는 어려웠는데요. 책모임을 통해 좋은 분들과 즐겁게 접하게 되어 너무 행복한 시간이였어요! 무엇보다도 낭독하며 읽으니 그 분의 감정도 함께 느낄 수 있어서 더 좋았던거 같습니다. -책모임을 통해 이웃을 알고 주민자치의 정보도 알게 되어 지속적으로 시간을 이어가고 싶네요. -책을 매개로 소통할 수 있는 모임을 만나게 되어 기쁘고 긴 모임될 수 있길 바래요. 마음을 자연스럽게 열고 이야기할 수 있는 모임이 많지 않은 요즘 이야기를 통해 책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시간 즐겁습니다. |
책 모임후 달라진 것이 있다면 데면데면했던 이웃 사이가 차와 음식을 나누며, 어떻게 하면 관계를 돈독하게 이어나갈지 고민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 뿐만 아니라 정겹고 따뜻하게 품어줄 수 있는 이웃이 옆에 있음에 행복해 했습니다.
2018년에는 어린이집, 학교, 유치원등에 방문하여 책 읽어주기, 책과 함께 하는 벼룩시장&여행등을 고민하면서, 단지 모임에만 머무르지 않고 의미를 더한 실천들을 하나씩 일구어 나가자고 했습니다.
이웃과 관계가 약해진 시대에, 이웃사이 인정을 기르도록 만들어 보고자 시작한 일인데, 몇개월만에 작지만 의미있는 성과가 있습니다.
이전에는 복지관이 중심되어 되어 모든 사업을 주관하고 관여하는 일이 많았는데 참가자들의 의견에 따라 모임이 만들어 지고 지속되고 있으니, 놀랍고 이러한 모임이 근간이 되어 약자도 살만하고, 약자와 더불어 사는, 이웃이 있고 인정이 흐르는 마을(사회)이 되기를 희망해 봅니다.
첫댓글 선생님, 잘 읽었어요. 모임에 큰 힘이 있나 봐요. 불과 몇 개월 전만 해도 데면데면했는데 앞으로의 관계를 지속할 방법을 고민하신다니..와닿네요. 고생하셨어요~!
꼭 그렇다고 볼순 없지만, 4~5명의 작은 모임들이 관계를 더욱더 생동있게 만드는거 같아요! 처음엔 복지관이 모임을 주선하고 거들었지만, 이제는 회원분들이 주도적으로 모임을 이끌고 마을에서 함께 해볼만한일들 제안하고 고민합니다.
이종진 선생님께서 이렇게 글 남겨주니 이런 새해 선물이 없습니다.
글고 잘 쓰고 내용도 좋아요.
일하며 책 읽고 이웃도 얻고,
나들이도 가고 맛있는 음식도 나누고.
부럽습니다.
주민들의 카톡 내용 하나하나 귀해요.
사회사업가 마음을 알아주고 이해하며 응원하는 말씀들이 고마워요.
이런 분들과 함께하니 재미있고 힘이 나겠어요.
"책 모임후 달라진 것이 있다면 데면데면했던 이웃 사이가 차와 음식을 나누며, 어떻게 하면 관계를 돈독하게 이어나갈지 고민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 뿐만 아니라 정겹고 따뜻하게 품어줄 수 있는 이웃이 옆에 있음에 행복해 했습니다."
이종진 선생님 책 모임 의도가 드러난 이 글이 와 닿아요.
"2018년에는 어린이집, 학교, 유치원등에 방문하여 책 읽어주기, 책과 함께 하는 벼룩시장과 여행등을 고민하면서, 단지 모임에만 머무르지 않고 의미를 더한 실천들을 하나씩 일구어 나가자고 했습니다. "
새해 소망이 참 좋습니다.
응원해요.
이 이야기까지 모이면 놀랍겠어요.
<북소리를 울려라> 읽어보셨나요?
이전에는 몰랐는데요~~ 이러한 작은실천을 통해 주민들의 소리를 더 가까이 들을 수 있었습니다!! 마을을 위해 나아가 지역사회를 위해 의미있게 실천하려는 모습, 어떻게 하면 이웃과 관계를 돈독하게 이어나갈지 고민하는 모습에 희망을 봅니다.
과장님! 이웃과 인정을 살리기위해 부담없이 은근슬쩍 정말 의미있는 모임이루셨어요! 저 또한 여기 지역사회 내포에서 살고싶을정도로 인정있는 주민들을 만나고 여러 활동과 성과를 이루고 있는데 이렇게 근사하게 글로 표현하고 싶네요!! 김세진소장님께서 과장님 배운데로 잘 적용하고 뜻있게 실천하신다고 칭찬하셨어요ㅋㅋ여기 카페를 통해 실천이야기 읽을수있어 감사합니다~~올해도 화이팅하세요~~^^
잘지내시죠? ^^ 구슬카페를 통해 소식을 듣게 되네요! 김세진선생님 덕분에 사회사업 바르게 잘 할 수 있는 배움의 기회되고 있습니다.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사회사업의 근본을 붙잡고 세우기 위해 노력중에 있습니다. 팀장님도 일하시는 곳에서 열심히 뜻있게 하려고 애쓰는 모습 보기 좋아요.. 멀리서나마 응원하고 기도하겠습니다!
이종진 선생님~
어제부터 수원 광교복지관에서 수원경기인천 선생님들과 '지역복지 공부노트'로 공부해요.
내일까지 이어집니다.
오늘 사례 나눠요. 이종진 선생님의 이 기록이 큰 힘을 줍니다.
이종진 선생님 덕에 힘주어 말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