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구매신청한 선생님들께 책 보냈습니다.

[김세진]

화요일과 수요일,

이틀간 포장하고 발송했습니다.

70여 명에게 150권 정도 보냈습니다.

화요일 보낸 책은 다음 날 벌써

잘 도착했다는 소식을 전해주셨습니다.

책과 함께 책방 운영 3개월 소회를 쓴

편지를 출력해 넣었습니다.

책 구매한 선생님들 덕에 지난 날을 돌아봤습니다.

꿈 같이 산다 했습니다.

망가진 책은 다시 보내드릴게요.

부담 없이 연락 주세요.

두 선생님께 책이 잘못 갔습니다.

바로 수습했습니다. ^^;

책이 더 왔다는 연락이 여러 번 있었습니다.

마음 가는대로 상자에 이책 저책 더 넣었습니다.

책으로 응원하는 마음입니다. 받아주세요.

고맙습니다.

[구도영]

책 잘 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

편지도 잘 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
"당사자의 삶이 이야깃거리가 되지 않게 살핍니다. 책 읽고 나누기를 제안하는 이유입니다."
기억에 의존하여 편지의 한 구절을 옮긴 터라, 확실하진 않습니다. 기억에 남은 만큼 저와 제 마음을 살피게 하는 글입니다.

당사자의 삶은 이야깃거리 그 이상입니다.
책 읽고 기록하며 때때로 나누기까지 참여하여, 당신의 삶 내어주신 당사자들을 생각하겠습니다.

그 생각이 제 실천과 기록에도 좋은 영향 끼칠 겁니다.

[김세진]

도영, 매번 책 열심히 읽고 후기까지 남겨주니 고마워요.
잘 준비했으니 여름 활동도 잘할 겁니다.

[오광환]

남원사회복지관 책 잘 받았습니다.
책방편지도 고맙습니다. 그림이 근사해요~

복지관 지역복지실천 길잡이 '복지관 지역복지 공부노트'
동료들과 함께 읽으며 공부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김세진]

광환 선생님~ 책 추가로 넉넉하게 보냈습니다.
아침에 출발했을 겁니다.

<복지관 지역복지 공부노트> 함께 읽는 남원복지관 선생님들 사진
(허락 받고) 보내주세요~
다른 선생님들에게도 자랑하고 제안할게요.

[또로리]

어제 잘 도착했습니다. 언능 읽고 직원들과 같이 나누고 싶어요 :-) 좋은 기회를 함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세진]

좋은 기회라 생각해주시니 고맙습니다.
읽고 나누는 이야기도 궁금해요. 어떻게 와닿으셨을까, 어떤 이야기를 적용하고 싶으실까...
이어지는 소식도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