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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 책방, 구슬꿰는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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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관리_100편 읽기 사례관리_100-26_욕구_김세진
김세진 추천 0 조회 74 24.05.01 20:34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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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02 14:10

    첫댓글 궁금하고 알고 싶은 자세로 당사자를 만나야겠습니다.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충분한 관계로, 무르익은 관계로 나아가기 위해 시간을 들여야겠습니다.

    욕구를 합의할 때 지원자의 개인적인 기준이나 편견으로 판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겠습니다. 욕구에 집중하고 경청하여 당사자의 입장에서, 당사자의 언어로 기록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당사자가 문제 상황에 매몰되지 않도록, 좋은 것을 이루고 누리는 적극적 욕구를 놓치지 않기 위해 세심히 신경써야겠습니다. 쉽지 않겠지만, 욕구를 파악할 때에도 문제보다 강점에 주목할 수 있도록 힘써야겠습니다. 숙련될 수 있도록 연습해야겠습니다.

    이렇게 또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 24.05.02 17:20

    잘 읽었습니다. 당사자의 욕구에 맞춰 나는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되는 글이었습니다.

  • 24.05.02 18:27

    글을 읽고 많은 생각들이 떠오릅니다. 당사자가 표현한 욕구에만 집중했지 '느끼는 욕구'에 관심을 기울이지 못했습니다. 어떤 과정에서 왜 그렇게 느끼고 원하는지 보다 깊이 이야기를 나눌 필요가 있고, 진솔한 대화를 위해관계를 먼저 형성해야 함을 깨닫습니다. 당사자가 느끼고 표현한 욕구를 설명하고 듣는 과정도 사실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사회사업가의 정체성과 역량,처지,기회비용과 자원을 고려하여 합의점을 찾아야 하니 여기서 사회사업가의 책임이 큰 것 같습니다. 적절한 판단력과 당사자의 강점을 보는 시선들을 훈련하며 키우는 시간들을 많이 쌓아가겠습니다. 발달장애를 가진 당사자를 지원하면서 당사자 욕구를 파악하는 것이 너무 어렵고, 파악했지만 사회적 규범안에서는 이를 이룰 수 있는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게 불가능이라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제 역량이 부족했음을 반성하며, 둘레사람과 자원을 살피고, 당사자가 느끼는 욕구에 기반해서 합의점을 구체적으로 찾을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5.02 22:49

    함미진 선생님, 그렇게 생각해주어 고맙습니다.
    '욕구', 이 원고가 함미진 선생님 이뤄가는 일에
    조금이라도 힘이 되면 좋겠습니다.

  • 24.05.03 16:57

    @김세진 사회사업가의 나아갈 방향성을 찾고, 뿌리 깊은 나무처럼 쓰러지지 않을 정체성을 세워가고 있습니다. 귀한 글 나눔해 주시고 동기부여 해 주시니 제가 더 감사합니다.

  • 24.05.02 22:55

    잘 읽었습니다.

    당사자와 욕구 합의를 할 때 담당자의 기준, 규범에 맞춰 설득하려고 한 적이 있습니다. 당사자가 느끼고 표현한 것을 적극적욕구로 전환시키는 방법을 해보겠습니다. 생리, 안전 욕구를 넘어 우정, 인정, 애정, 존재를 이루어 나가는 삶을 살 수 있도록 거들어야겠습니다.

  • 24.05.03 01:36

    욕구를 돕는다고 전문가라는 이름으로 당사자에게 묻거나 의논하지 않고 개입하는 것은 조심해야 함을 배웁니다. 당사자의 삶에 개입하는 그 목적이 흔들리지 않도록, 앞서지 않아야겠습니다. 적극적으로 욕구를 해결할 수 있도록 멀리 보는 시작을 길러야겠습니다.

  • 24.05.03 11:23

    잘 읽었습니다. 당사자의 욕구를 들은 이후 합의를 이루기까지 항상 당사자와 함께 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 24.05.05 07:52

    당사자의 요구를 잘 살펴 진정으로 원하는 욕구를 파악하고 사회복지사의 처지와 역량, 기준과 사회규범을 반영한 욕구를 서로 합의하는 과정은 사례관리 진행함에 있어 중요한 부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서로 합의한 욕구를 바탕으로 목표와 계획을 세워가야하기 때문일테지요..
    당사자가 실천해나가는 과정을 사회복지사는 잘 돕는것..소극적 욕구보다 적극적 욕구를 살펴돕기, 모든 과정에서 당사자에게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기,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 24.05.06 20:45

    아이를 만나다보면 담임 선생님, 친구, 가족 등 아이의 문제를 이야기하는 상황이 많이 있습니다. 문제에 집중하고 싶지 않은데 문제에 집중하는 제 시선이 싫었습니다. 이제는 문제에 집중하기보다 저의 정체성과 처지와 역량을 살펴 해 볼만하고 잘 할 수 있는 일을 선택하여 아이들을 도와야겠습니다. 작은 성공 하나 하나가 쌓이다보면 아이의 자신과 역량이 쌓이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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