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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 책방, 구슬꿰는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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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모임_100편 읽기 주민모임100-12편_농촌 청년 모임 '가꿈'_배움 소망 감사가 있는 평가회_주혜미
김세진 추천 0 조회 115 24.03.18 22:35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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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19 07:16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배움, 소망, 감사의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 24.03.19 07:29

    잘 읽었습니다. 배움 소망 감사 어렵지 않습니다.평가회로 관계를 마치는 것이 아닌 또 다른 관계의 시작이 보입니다.

  • 24.03.19 08:17

    12편 잘 읽었습니다 가꿈의 시작부터 끝까지 청년들이 자조적으로 계획,진행,평가까지 하는 모습을 통해 이게 진짜 우리가 배웠던 모임이란 생각이 들었고 특히 서로를 위해 수료증을 만들어주고 감사의 말을 전하는 모습은 무척 인상 깊었습니다. ‘가꿈’을 통해 모임의 순기능을 볼 수 있었습니다

  • 24.03.20 14:22

    귀한 글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읽다 보니 오고가는 이야기 안에 훈훈한 감동이 있네요. '나도 저기 들고 싶은 ㅎㅎ..' 기록하고 싶게끔 만드는 하루네요.
    각자 삶의 시작은 다르지만, 이 모임을 통한 평가를 보니 다 함께 하니 더 의미가 있네요.
    배움, 소망, 감사와 관련해서 실습생한테만 접목해서 한건 아닌지... 스스로한테 반성하는 시간이기도 했어요.
    일상에서도 할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배움, 소망, 감사에 대한 평가를 통해 더 의미있었음을 느낍니다. 이 평가와 관련해서 복지요결을 살짝 알려주시면 읽는 사람들이 조금 더 이해하기 좋을 것 같아요. ^^

  • 24.03.19 09:45

    잘 읽었습니다. 함께 참여하고 기록하는 주혜미 선생님의 신남이 전해져 아침부터 기분이 좋습니다. 기록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24.03.19 09:47

    잘 읽었습니다.
    한사람 한사람 서로를 위해 애틋한 마음으로 진행된 배움 소망 감사 평가회가 감동적입니다.
    한해동안 서로를 어떻게 바로보고 살아왔는지 느껴집니다.
    이런 평가회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귀한 글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24.03.19 09:56

    잘 읽었습니다.
    청년모임 항상 고민이었습니다.
    주혜미 선생님의 가꿈 시리즈를 읽고 청년모임에 대한 실마리를 찾은거 같습니다.
    좋은 기록을 공유해주신 선생님 감사합니다.

  • 24.03.19 09:57

    잘 읽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가꿈 단원들이 이 활동을 추억하며 마무리할 수 있게 평가할지 고민하고, 제안하고 부탁하는 일에서도 단원들이 부담을 느끼지 않게 신중히 조심스레 제안한 선생님의 실천으로 오늘도 배웁니다. 고맙습니다.

  • 24.03.19 09:58

    잘 읽었습니다.

    지역에 이렇게 마음 터 놓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살아가는데 큰 힘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청년들과 같이 모임 활동을 진행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청년들의 배려심들이 모여서 활동의 촉진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좋은 사례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24.03.19 10:24

    잘 읽었습니다.
    이렇게 감동이 있는 배움 소망 감사가 언젠가 있을 또 다른 모임으로 모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좋은 기억만 남기고 가니, 다른 구실로도 모이고 싶겠습니다.
    배움 소망 감사 중요성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 가질 수 있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24.03.19 11:29

    잘 읽었습니다.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맺고 지내는 관계의 소중함과 그 힘을 깨닫게 되는 글이었습니다.
    이러한 관계가 다양한 곳에서 즐겁게 솟아오르길 기대합니다.

  • 24.03.19 11:51

    12편 잘 읽었습니다. 가꿈은 오로지 참여자들의 주도로 이루어진, 마지막까지 감동이 가득한 활동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자세히 기록을 남기는게 쉽지 않았을텐데, 매 회기마다 담당자가 참석한 것인지 소감을 자세히 남긴 것인지도 궁금해집니다.

  • 24.03.19 13:13

    모임의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온 과정을 함께한 것 같은 기분입니다.
    어렵게 느껴졌던 청년 모임도 사례를 보니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배움 소망 감사를 정리하며 지난 활동을 돌아봅니다.
    즐거운 기억을 공유하고, 아쉬운 부분은 배우며, 함께했던 서로에게 감사합니다.
    저의 경우 이런 활동에서는 과업을 통해 배우는 것도 컸지만, 함께하는 사람에게 배우는 것도 참 많았던 것 같습니다.
    아마 청년들도 그렇지 않았을까요?

    복지관에서 하는 활동이라면 선입견을 가지기 쉽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경험이 있는 청년이라면 그동안 약자를 만나왔던 방식도 다시 돌아볼 것 같습니다.

  • 24.03.19 14:40

    주민모임 100편 읽기 열 두번째 글,
    주혜미 선생님의 실천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그동안 꾸준히 기록한 글을 바탕으로
    가꿈 모임을 마치며 '배움, 소망, 감사' 로써 평가회를 했습니다.
    맴버들 각자가 쓴 배움, 소망, 감사의 글 내용을 보며
    지역에서 청년 활동이 어떤 의미로써 존재할 수 있는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그 가운데, 맴버들 서로 짝궁을 지어 수료증을 쓰게 안내한 것이 인상 깊었습니다.
    깨알같은 표현, 감사와 감동, 사랑의 표현이 담긴 수료증을 받는 맴버들의 마음은 어떠했을까 상상했습니다.
    (저는 그런 경험이 여러번 있었기에 어느정도 짐작이 되지만, 가꿈 모임에선 또 다른 마음이었겠지요 ^^)

    이렇게 서로를 애뜻하게 생각하는 지역 모임,
    그런 모임이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귀한 실천 이야기,
    나눠주어 고맙습니다 :)

  • 24.03.19 16:46

    함께하면 많은 것을 할 수 있고 더 즐겁다는 것을 몸소 깨닫게 되었다. 매 활동을 하면서 "이걸 나 혼자서 했다면 할 수 있었을까?","친구들이랑 함께하니 이런 것도 해보네.","다 같이해서 너무 행복하다"라는 생각을 늘 하였다. 나는 개인적인 성향이 강한 편인데 가꿈 활동을 통해 더불어 함께하는 즐거움을 체득하게 되었다.

    잘 주선하여 하고 싶은 마음 모으고 재미있게 활동하고 의미 있는 관계로 이어간 것에서 사회사업가의 역할을 배웁니다. 가꿈 4부작을 읽으며 사부작사부작 주혜미 선생님 팬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24.03.19 18:46

    1)
    '대단한 참여 상품이나 보상이 없으면 참여가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했던 청년 봉사단이 사용한 1년의 총예산은 228,700원.
    스스로 필요한 것을 챙기고 마을에서 받을 수 있는 것을 구하기도 했습니다.
    대단한 상품, 값진 기념품 없이 서로 쓴 수료증 종이가 전부였지만 그것을 어느 것보다 소중하게 간직하겠다고 했습니다.'

    '봉사활동은 큰마음을 먹고 어떠한 기관이나 단체를 통해서 하는 것이라고만 생각했다.
    그러나 가꿈 활동을 하면서 주변에서도 쉽게 할 수 있다는 것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작지만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존재라는 것을 느껴서 뿌듯했다.'

    두 문단을 읽으며, 복지요결의 <인공복지> 대목이 떠올랐습니다.

    "사람에게는 복지 본성, 곧 자주하려는 마음, 남을 도우려는 마음이 있습니다.
    자주할 수 있고 남을 도울 수 있는 역량과 자원이 있습니다.
    당사자와 지역사회의 이런 마음과 역량과 자원이 복지 자연력입니다.
    사회사업은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그 자연력으로써 복지를 이루게 돕습니다."
    <복지요결, 인공복지>

  • 24.03.19 18:59

    사람에게 있는, 사람이라면 있는, 자주하고 남을 도우려는 마음과 역량에 주목하여 이를 일구기보다,
    이득이 없으면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제하여 온갖 참여 상품이나 보상을 걸고,
    다음에 또 주고 더 주어야 할 것 같은 부담을 느끼고,
    내가 그렇게 만든 장본인인 줄 모르고, 대단한 참여 상품이나 보상이 없다면 참여하지 않는다고 낙심하고 탓하진 않았는지 돌아봅니다.

    처음부터 소박하고 단순하게.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그 자연력으로 복지를 이루게.
    저도 그렇게 돕겠습니다.

    2)
    '배움과 소망은 함께 공유하고, 감사의 답변은 감사를 받은 그 사람의 감사의 글을 모아 편지 봉투에 담아 전달했습니다.'

    정말 섬세하시다, 이 모임, 잘 될 수밖에 없었겠다 생각했습니다.
    담당자가 얼마나 마음 쏟고 있는지, 얼마나 진심으로 생각하고 거들었는지, 모임의 순간마다 느꼈을 것 같아요.

  • 24.03.19 21:05

    잘 읽었습니다.

    평가회를 통해 서로 배움 소망 감사 공유하니 더 유익하다고 느꼈습니다. 가꿈의 청년들이 어떤 배움 소망 감사가 있었는지 떠올려보는 과정에서 의미가 있다 생각합니다.

    "말 그대로 다양한 영역에 대해서 배울 수도 있었지만 봉사활동이 뭔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주변 사람에게도 할 수 있는 일이고, 자그마한 행동이 크게 작용한다는 것도 배울 수 있었다."

    활동을 통해 주변 사람, 이웃 가족 둘레 사람과 관계가 생동할 수 있는 계기가 생긴 것 같습니다. 이번 경험을 통해 자그마한 일이라도 이웃 가족 둘레사람과 함께하거나 공유하는 따뜻한 모습이 많아지길 기대합니다.
    이웃과 마을을 위해 하는 활동이 어려운 것이 아니고, 함께 하는 즐거움 행복을 배웠다고 하니 더욱 감사한 것 같습니다. 당사자들의 배움 소망 감사를 나누니 사회사업의 의미가 더 자세히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감사의 글에서 그 사람에게 감사한 글을 따로 모아 편지 봉투에 담았습니다."
    평가회에서 사회사업가는 당사자와 지역사회의 관계가 돈독해지도록 이렇게 거들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감사를 잘 전할 수 있게 돕고, 배움 소망 감사로 활동의 의미를 찾을 수 있게 돕는 것 아닐까요

  • 24.03.20 08:01

    잘 읽었습니다!

  • 잘 읽었습니다

  • 24.03.20 11:27

    잘 읽었습니다. 배움, 소망, 감사의 글을 실제로 읽어보니 지역 청년 활동이 얼마나 즐거웠을까요. 담당자의 애정이 느껴집니다.

  • 24.03.20 18:04

    잘 읽었습니다. 시작부터 봄,여름,가을의 활동을 쭈욱 읽으니, 그 안의 관계와 역동, 과정과정이 정말 잘 느껴졌습니다. 배움,소망,감사로 마무리되는 활동, 저희도 많이 고민해보고 실천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4.03.21 11:36

    '대단한 참여 상품이나 보상이 없으면 참여가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했던 청년 봉사단'

    저 또한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가꿈활동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보니 그건 섣부른 판단, 사회복지사의 편견이었음을 깨닫습니다.
    평가회까지 완벽했습니다!

  • 24.03.25 07:35

    잘 읽었습니다! :)

  • 24.03.25 15:33

    주민모임 12편 잘 읽었습니다.
    평가회 방식이 새롭습니다.
    할 수 있는 만큼, 하고 싶은 것으로 봉사단 활동을 한 것도 인상적입니다.
    참여자 모두가 주체적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느슨한 모임이 이러한 힘을 준것일수도 있습니다.
    좋은 글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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