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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 책방, 구슬꿰는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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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모임_100편 읽기 주민모임100-13편_공공의 월경_황성윤
김세진 추천 0 조회 131 24.03.19 20:47 댓글 2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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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20 07:13

    첫댓글 다 읽었습니다. '수치'보다 '실리'평가를 보니 성과가 잘 드러납니다. 분노나 책임감보다 기쁨이 원동력이 말! 함께하는 동료, 이웃의 칭찬과 응원이 주는 힘이 전해집니다.

  • 24.03.20 07:51

    다 읽었습니다. 배움, 변화, 소망, 인연, 감사. 이 다섯 가지 주제로 나눈 평가가 기억에 남습니다. 함께 공감하며 나눌 키워드 선정, 나눈 이야기들을 다시 분류하고 정리하는 과정 을 통해 많은 것이 드러나 지나치지 않고 발견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배움, 소망, 감사가 주된 골자지만 때로는 다문화가족, 어르신 등 질문에 쉬이 이야기가 나오지 않는 경우도 생기는데 모임마다 어떤 키워드를 제안해볼지 고민하게 됩니다.

  • 24.03.20 08:00

    질 읽었습니다! 관심분야를 중심으로 모인 주민들이 개인의 변화를 너머 지역과 정책의 변화까지 끌어낸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평가 또한 수치에 그치지 않고 현재의 생각과 감정, 앞으로의 기대까지 담아낸 모습도 배울 점이 많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24.03.20 08:47

    잘 읽었습니다

  • 24.03.20 08:57

    잘 읽었습니다. 주민 모임 속에서 사회사업가 역할을 생각해보게 됩니다.
    책 읽으며 생각 나누기, 개인 생활 습관 변화, 지역 캠페인, 정책 제안까지... 주민 의견을 모으며, 해볼만한 것을 지지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환경'과 '대안 월경'이라는 주제를 꾸준히 붙잡았습니다. 실리 평가를 통해, 수치에 가려진 삶의 변화와 사회사업 의미를 이끌어냈습니다.
    주민 모임 정체성과 필요성을 다시 궁리해보고, 그 속에서 사회사업가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한 되돌아 볼 수 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24.03.20 09:21

    13편 잘읽었습니다 요즘같이 심각한 환경문제를 여성들이 가지고 있는 어려움과 불편함과 연계하였다는점과 처음에는 공동의 관심사와 가치관으로 모였던 모임이 나중에는 사회적으로 강한 영향력을 끼치는 모습도 인상이 깊었습니다.

  • 24.03.20 09:22

    실천의 원동력은 무거운 책임감이 아니라 기쁨이었다는 문구가 인상깊었습니다. 사회복지사 혼자서는 하기 어려웠을 일들이 작은 모임에서부터 시작되어 정책제안까지 이루어지는 과정이 놀라웠습니다.

  • 24.03.20 09:32

    잘 읽었습니다. 함께하는 주민들에게서 나오는 모임들은 주제도 참신한 것 같습니다. 주제가참신하지 않더라도 주민들 입에서 나오는 모임은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스스로 하고자 하는 마음은 추진력도 설득력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실리평가 결과정리를 이렇게 직접 보여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민모임을 함께하다보면 항상 '그래서 어떤게 남았는데?'를 설득해야하는 위치에 있는 것 같아 위축되곤 하는데 예시를 보여주시니 해봄직 합니다. 고맙습니다.

  • 24.03.20 10:06

    🔖 2p 학습, 그 중에서도 구성원이 문장과 생각을 나누는 독서모임은 활동의 목적과 방향을 분명히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공공의 월경 모임도 독서모임에서 나눈 이야기가 개인의 생활습관을 변화시키고 지역에 대한 변화를 꿈꾸게 하는 마중물이 되었습니다.

    주민모임의 힘을 키우고, 활동 방향을 분명히 하기 위해서는 주민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느꼈습니다. 주민 서로의 생각을 나누면서 생각을 실천으로 옮긴 주민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 24.03.20 10:51

    주민모임 100편 읽기 열 세번째 글,
    황성윤 선생님의 실천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월경을 테마로 환경을 생각하는 주민 모임을 구상하면서
    첫 시작을 구성원들과 '학습'으로 한 것이 인상 깊었습니다.
    '학습'으로 모임의 가치와 목표를 앞으로 활동 기대감도 높아질 수 있음을 배웁니다.

    6개월 학습과정으로 쌓은 내공(!)을 실제 활동에 적용하여
    그 의미를 검증했고 구성원들의 마음이 움직이는 것을 봤습니다.
    학습과 실천, 실천과 학습은 마치 바늘과 실처럼 서로 연결되어 꾸준히 이어져야 함을 느낍니다.

    활동 과정을 정리하며, 수치로 평가해야 할 부분도 있었지만,
    그보다 '활동 과정에서 얻은 유익(실리)'에 더 집중한 것이 제게 와 닿았습니다.
    그 유익을 배움, 변화, 소망, 인연, 감사.라는 키워드로 풀어냈고,
    기록된 내용을 보면서 지역 여성 모임으로 하면 좋을 주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성이 참여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오히려 여성의 마음(?)을 잘 이해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모든 과정에 뜻 맞는 이웃이 함께한 것,
    실무자로써 나아갈 힘과 위로를 받는 시간이었겠다 싶습니다.


    귀한 실천 이야기,
    나눠주어 고맙습니다 :)

  • 24.03.20 11:12

    잘 읽었습니다.^^ " 환경사업도 결국은 이를 구실로 이웃이 관계 맺도록 돕고, 꾸준히 함께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는 것을 느낍니다."라는 말을 되새깁니다. 학습 모임에서 읽은 책도 궁금합니다. 한 번 찾아보겠습니다~


    * 책 : 원하는 모습으로 살고 있나요?, 덜 소비하고 더 존재하라

    읽은 것을 되새기고, 되새긴 것을 입 밖으로 선언할 때. 그 선언에 지지와 격려를 보내며 함께 하는 동료들이 있을 때, 행동에 힘을 얻게 됩니다. 개인 단위의 변화를 넘어 공동체의 변화를 꿈꾸게 합니다 p.5

    수치 대신 ‘실리’로 평가해보고자 했습니다. 각자 새롭게 알게 된 점과 삶의 변화를 따져보고 공유하며, 이 과정에 함께 해준 동료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해보면 어떨까. 실리를 따져보는, 감동이 있는 평가를 통해 즐겁고 감동적이었던 이야기들이 수치와 실적 따위에 가려지지 않기를 바랐습니다. p.11

    접점이 없는 이들의 만남.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이 접점이었습니다. 환경사업도 결국은 이를 구실로 이웃이 관계 맺도록 돕고, 꾸준히 함께할 수 있도록 도와야한다는 것을 느낍니다. p.14

  • 작성자 24.03.20 18:27

    심선진 선생님, 책 소개 고맙습니다.

  • 24.03.20 14:22

    잘 읽었습니다.^^

  • 24.03.20 15:18

    잘 읽었습니다.

    함께의 힘을 느낍니다. 함께하지 않고서는 개인의 변화와 실천도 쉽지 않은 일인데, 함께하며 서로의 변화와 실천을 응원하고 지지하니 용기를 얻고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개인일 때 할 수 없거나, 하기 힘든 일들을 연대를 통해 시도해 볼 수 있으니 주민 모임의 유익이 더 선명하게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공공의 월경’ 모임에서 나온 여러 가지 의견과 제안에 놀랐습니다. 주민의 발상과 지혜를 보며 더욱 사회복지사가 잘 묻고, 의논하고, 부탁해야 하는 이유를 깨닫습니다.

  • 24.03.20 15:37

    평가 시에 사전사후 척도 점수 비교를 많이 활용합니다.
    결과에서 기대보다 유의미한 변화를 찾지 못할 때가 있었고, 예상 외의 결과에 당황해본 적이 있습니다.
    그동안 평가 도구가 적절했는가에 대한 검토는 충분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검토한다고 해도 모두에게 똑같이 적용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완벽하지 않은 평가 방식을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합니다. 실리평가가 좋은 방법이 됩니다.
    평가 항목의 상위범주와 하위범주를 유심히 보았습니다. 충분히 참고하여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24.03.20 16:32

    '나와 이웃의 변화를 꿈꾸며 작은 것 하나도 놓치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p.3
    '혼자 했다면 1부터 10까지 담당자 혼자 생각하고 준비해야 할 몫이었지만 함께하니 의사결정도, 준비 과정도 수월합니다. 조금 더 긴 호흡으로 이어나갈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p.7
    '수치 대신 '실리'로 평가해보고자 했습니다..감동이 있는 평가를 통해 즐겁고 감동적이었던 이야기들이 수치와 실적 따위에 가려지지 않기를 바랐습니다. p.11

    접점이 없었던 사람들이 환경을 구실로 '공부'부터 '정책 제안' '캠페인'까지 나아간 과정이 놀라웠습니다. 사회사업가가 모든 분야를 잘 할 수 없기 때문에, 지역에 더 잘 묻고 의논하고 부탁해야 할 것 같습니다. 주민을 만나서 이야기하면 사람마다 잘하는 것, 잘하고 있는 것이 더 잘 보이는 것 같습니다.

    평가에 있어서는 학교에서 '척도'라는 방법을 주로 배웠지만, 배움 변화 소망 인연 감사로 '실리'를 찾아가는 것이 사회사업 잘하는 하나의 방법임을 배웁니다. 단순히 수치로 볼 때는 미미해보여도 이야기가 담긴 '실리'를 근거로 제시하면 주민이 직접 느낀 사회사업의 유익이 더 잘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 24.03.20 17:32

    잘 읽었습니다. 지역주민들의 관심사에서 비롯된 모임에서 나아가 지역의 정책변화까지 이끌어간 과정이 와닿습니다. 감사합니다!

  • 24.03.20 17:56

    잘 읽었습니다~^^

  • 24.03.20 18:00

    잘 읽었습니다.
    수치가 모든 것을 말해주거나 설명해 주지는 않음을 다시 한 번 느낍니다. 그런 것들을 배움, 소망, 감사, 실리로 평가하니 사회사업 하는 의미가 뚜렷하게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저에게는 수치로 나타난 결과보다 배움, 소망, 감사, 실리로 평가한 내용이 마음에 더 큰 울림을 만들었습니다.

  • 24.03.20 18:30

    각기 다른 주제, 실천 과정, 모습으로 담긴 13편의 이야기가 일맥상통하는 것을 느낍니다.

    주민들이 모임을 이루고 지속하는 원동력은 분노나 무거운 책임감 같은 문제가 아니라, 기쁨이라는 것.
    모임의 성과는 이웃들의 '이야기. 곧, 모임 안에서 서로 나누고, 돕고, 살피고, 꿈꾸고, 함께하는 이야기'라는 것.
    어떤 모임도 결국 이웃이 함께하는 '구실'이라는 것.
    모임마다 흩어지고 중단할 수 있고 자연스러운 과정이지만, 모임이 끝나도 '관계'는 남아 있기에 언제든 어떤 모양새로든 다시 이어질 수 있다는 것.
    혼자는 어렵지만, 마음 맞는 이들과 함께하면 해볼 수 있다는 것.
    사회사업가는 타자에게 관심을 두자고, 같이 잘사는 상상을 해보자고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는 사람들이라는 것.

    이야기들을 읽으며 나아갈 바를 더욱 확신합니다.

  • 작성자 24.03.21 07:46

    박세경 선생님께서 잘 정리하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100편 읽기 모임 결론입니다.

    필요에 따라 강하게 연결하는 모임도 꾸리지만,
    이런 방향으로 느슨한 모임이 많아야
    배제되는 주민이 없고
    일상이 풍요로워질 겁니다.

  • 24.03.20 19:22

    잘 읽었습니다.
    실리평가 할 때 주제를 나눠 이야기 한 부분, 이를 정리해 평가한 부분은 해보고 싶은 방법의 평가입니다.
    감사합니다. ^^

  • 24.03.20 22:59

    잘읽었습니다. 언젠가 이 사업을 발표로 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글로 읽으니 또다른 배움이 됩니다. 기록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24.03.21 09:20

    잘 읽었습니다.
    5가지 항목에 꼭꼭 담긴 답을 보며 얼마나 풍성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수치로는 절대 담지 못할 내용입니다.

  • 24.03.21 11:31

    잘 읽었습니다.

    혼자 했다면 1부터 10까지 담당자 혼자 생각하고 준비해야 할 몫이었지만
    함께하니 의사결정도 준비과정도 수월합니다.
    조금 더 긴 호흡으로 이어나갈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

    배움, 변화, 소망, 인연, 감사.
    이 다섯가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렇게 정리해보니 수치에 가려졌던 이야기들이 보였습니다.

  • 24.03.22 15:31

    '배움, 변화, 소망, 인연, 감사. 이 다섯가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다섯가지 범주 안에서 공통되는 내용을 묶어 하위범주로 분류하고 근거개념을 정리했습니다. 이렇게 정리해보니 수치에 가려졌던 이야기들이 보였습니다.'

    사전사후 조사에서는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실리평가로 드러났네요.
    표로 정리해 보여주시니 사업이 어떤 의미였는지 한눈에 보입니다.

  • 24.03.22 18:50

    잘 읽었습니다. 주민모임에서 정책제안까지 이어진 걸 보면서,,, 정녕 제가 복지사로서 꿈꾸던 아름다운 현장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이 짧은 사례 속에 모두 담지 못했을 쉽지 않은 과정들이 무수히 있었을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공의 월경 모임이 가진 실천의 원동력이 ‘기쁨’이었기에 멋진 결과로 이어질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가 사는 내가 일하는 지역에서 또 하나의 멋진 주민모임을 살리기 위해 복지사로서 해야할 역할을 또 다시 그려봅니다.

  • 24.03.25 07:35

    잘 읽었습니다 :)

  • 24.03.25 16:41

    주민모임 13편 잘 읽었습니다.
    주민이 관심있고 해볼 만한 주제를 구실로
    주민이 궁리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함을 배웁니다.
    좋은 글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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