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 책방, 구슬꿰는실
 
 
카페 게시글
주민모임_100편 읽기 주민모임 100-42편_아동의 주도적 참여활동 경험_강경희
김세진 추천 0 조회 80 24.05.02 22:38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4.05.04 01:02

    첫댓글 놀이 과정에서 아이들이 서로 주고 받은 배려와 격려, 사회복지사로부터, 이웃들로부터 받은 긍정적인 반응이 쌓여 끝까지 책임감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자신감이 되었나봅니다.
    어린이가 나중에 사회 일원이 되었을 때뛰어난 학습 능력보다 사람과 어울려 살아가고, 어려운 일을 감당할 수 있는 단단함이 더욱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여전히 복지관에서도 아동을 위한 복지사업은 사회교육과 같은 학습 중심이라는 점이 안타깝습니다. 복지관에서는 조금 다른 과점과 시선으로 아이들을 바라봐야 하는 필요를 배웁니다.
    야영 준비부터 실행 전반을 볼 수있는 것만으로 감사했는데,아이들이 기억하는 골목야영 뒷이야기를 볼 수 있음에 고맙습니다.

  • 작성자 24.05.03 22:39

    신혜선 선생님 댓글 고맙습니다. 긴 글인데 열심히 읽으셨네요.

    학생이 이렇게 성실하게 실천하고 이렇게 정리해 기록했다는 게 놀랍습니다.
    이렇게 지도한 슈퍼바이저도 고맙습니다.

  • 24.05.07 11:06

    주민모임 100편 읽기 마흔 두 번째 글,
    강경희 선생님의 연구보고서 잘 읽었습니다.


    아이들의 가능성과 잠재력 그리고 사회구성원으로써 역할을 하는 구실로써
    이번 골목야영이 어떤 효과성이 있었는지를 논리적 흐름으로 살펴봤습니다.

    보고서를 읽고 나서는
    아동에게 '놀이' 특히, 자기 역할로써 이웃과 어울리는 '놀이'가 중요한데,
    그렇게 되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어른으로써 사회사업가 역할이겠습니다.
    그런 점에서 '골목야영'은 아동 복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 뿐만 아니라
    아동과 더불어 사는 지역이 되게끔 만드는 사업으로써 좋은 구실이 되었음을 확인했습니다.


    귀한 연구 자료,
    나눠주어 고맙습니다 :)

  • 24.05.06 22:38

    잘 읽었습니다.
    '사회적 책무를 공유하는 사회구성원'으로 아이들이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 골목야영과 같은 활동들이 중요하다고 느낍니다.

    공부와 대학을 강요하는 환경 속에서 아이들은 경쟁을 하게 됩니다. 경쟁으로 어울림보다는 더 나음을 요구하고 있는 사회가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더욱 골목야영의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울림'을 두려워하게되는 상황에 놓이기 쉬운 시대에 친구와 우정을 쌓으며 맘껏 어울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어진 숙제만 하는 것이 아닌 스스로 준비하여 성취하는 경험을 통해 자기효능감을 느낍니다. 어린시절 이런 추억이 있다면 어떨까요? 정말 행복했고 그리운 추억이 되고 그것이 살아가는 데 많은 힘이 될 것 같습니다.

    이웃과 인정을 지키기 어려워보이는 시대에 사회사업가는 중요한 역할인 것 같습니다.

    먼저 다가가 관계를 주선하고, 관계로써 더 좋은 경험들이 있다는 것을 소개하고 제안하는 것이 사회사업가의 역량 중 하나라고도 느꼈습니다. 소중한 글 공유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24.05.06 21:56

    잘 정리된 글을 보고 감탄합니다.
    1박2일 골목야영에 이렇게 많은 유익이 있었네요. 놀랍습니다.

    대체로 어른들은 '공부'하는 것이 아니면 '논다.'라고 이해합니다.
    그러나 아이들 인터뷰를 보니 핸드폰을 하거나 카톡을 주고받는 것은 '놀이'라고 인식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어른의 시각으로만 아이들을 본 것 같아 미안합니다.

    기획단 활동 경험이 쌓일수록 스스로 자기 변화와 성장을 느끼고, 알아차린다는 점도 의미 있게 봤습니다.
    제 경우 내가 이전보다 발전하거나 성장했다고 느낄 때 자기효능감을 느낍니다.
    아마...아이들도 그렇지 않을까요?
    스스로 대견하고 자랑스러울 겁니다.
    신나게 놀다 보면 어느새 훌쩍 자란 아이들을 만날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자기 힘과 주변 도움으로 기획하고 이뤄가는 일이 귀합니다.
    어른들은 우리 활동을 도와주는 사람이라고 인식하게 합니다.
    이것이 결국 어른은 어른답게 세우고,
    세대갈등이나 어려움도 예방하는 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훌륭한 보고서,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24.05.07 09:15

    잘 읽었습니다~

  • 24.05.09 11:17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24.05.14 11:37

    잘 읽었습니다. 지난 골목야영활동이 잘 정리되는 것 같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