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전~
12월13일 순천에서 로드FC 인투리그가 열렸습니다~
총 4명의 선수가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하루전날 계체량 통과하고, 감량을 많이 한 선수들은,
리게인을 하게 됩니다. 원래 체중과 컨디션으로 최대한
끌어 올리는 것인데, 충분한 음식섭취와 수분섭취,
그리고 휴식으로 시합을 위해 최고의 몸상태로 만들어야
합니다. 저희도 두명의 선수가 일주일 동안 8kg, 6kg씩
감량하고 나가서, 컨디션 끌어올리는데 최선을 다했습니다.
제일 첫번째로 하비리그 플라이급 나간 재윤이~~
2R후 3:0 심판 전원일치로 승리합니다.
3분 2R경기인데, 1라운드에 타이머가 고장나는 바람에,
4분30초간 경기를 치렀습니다.ㅋㅋㅋㅋ
두번째 선수, 미들급 출전한 형보씨~
1R에 1분정도 지났을때 길로틴 초크로 승리했습니다.
2주 준비하고 나간 경기인데, 정말 잘했습니다!!
세번째 선수, 라이트헤비급 강한이~
8키로나 감량하고 탈진상태까지 갔었는데,
다행이 리게인이 잘되어서, 컨디션이 좋았습니다.
2R 파운딩 TKO 하였습니다.
네번째 선수, 플라이급 민재~
1R 초반에 실수로 넘어져서~ 계속 굴러다녔습니다.
극적으로 10초 정도 남은 상태에서 일어나서~
5초정도 남겨놓고 플라잉 암바를 걸었는데,
운이 좋아서 탭을 받았습니다.
이경기 덕분에 박수를 너무 과하게 쳐서 손바닥에
멍이 들었네요 ㅋㅋㅋ
김민재 1R 플라잉 암바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