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녹색당 공동정책위원장으로 당선된 유윤영입니다. 먼저 제게 정책위원장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당원 동지들께 고맙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부산녹색당은 다수의 지역 모임과 의제 모임으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몇몇 의제 모임은 운영위원회에 참여하고 있고 또 다른 모임들은 준비 단계에서 논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미 정치학교와 교육 의제, 정책위 모임, 동물권, 먹거리 등 여러 의제 모임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공동정책위원장으로서 저는 새로운 운영위원회가 구성되면 다양한 의제 모임들을 수렴하여 하나의 체계 속에서 녹색당의 중요 정책들을 생산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습니다.
정당 활동은 정치 활동이고 정치 활동은 공동체의 변화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상의 소소한 일들에서 녹색당이 시민들과 함께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저 자신의 성장과 함께하는 당원 동지들을 위해서 활동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첫댓글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총회 때 무식하게 개별 정책 모임들이 활동하는데 왜 정책위가 존재하냐 질문했던 이승남입니다.
무식한 저의 불찰입니다. 그 날 위원장님이 그 모임들과 별개인 것처럼 말씀하시는 것 같아서 체제를 잘 모르는 제가 ....
어렵다 그지요? 일꾼이 너무 열의를 보이면 상전들이 게으름을 부리고 아예 관심조차 안 갖지요. 열의를 안 보이면 무관심한 상전들이 또 게으른 일꾼이라 욕하고.....
함께 할 수 있도록 멍석을 까는 일, 유윤영 위원장님이 가장 공들여야 할 일이 아닐까요? 멍석이 깔리면 모여들어 머리도 맞대고 실천도 도모하겠지요.
멍석을 자주 많이 잘 깔아 주세요.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