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상가, 주택이 빼곡이 들어서 있는 상도동 성대골!
이곳에 대륙서점이라는 오래된 서점이 있다.
아담하고 정갈하고 따스한 분위기의 서점이다.
주민들이 플라스틱에 대한 관심이 커서인지 작은 서점을 꽉 채워 모였다.
특별초대손님으로 성대골의 어린이가 하모니카를 연주한다. 어휴 사랑사랑!
이 꼬마 관중들은 어른들이 강의와 질의응답을 하는 2시간 30분 가량을 다 듣고 앉았더니
저자 사인까지 받아간다. 허허 참!
플라스틱재활용을 위해 또 다른 전환을 시도하는 성대골의 저력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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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1회용품 넘 많이 써요....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좀 불편해도 안 써야 되는데....우리 모두 노력해요...
맞는 말씀입니다. 함께 노력해 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