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독립운동가 행로탐방 답사

[메아리 박동규]

 대한광복단기념사업회는 아래와 같이 제3회 독립운동가 행로탐방 답사행사를 진행했습니다.

1. 일시 : 2014.9.13.금. 09:00~20:00

2. 장소 : 제천의병유적지

3. 참가자 : 김병수 회장 과 학생, 시민, 회원 등 88명

(후원 영주시, 영주교육지원청, 풍기중, 금계중)

4. 진행내용

 - 풍기중 18명과 인솔교사, 금계중 18명과 교감선생님, 시민, 학생, 회원 등 88명은 영주시민운동장과 풍기에서 출발,

제천에서 제천시의 문화해설사 2명이 동승, 교동 민화마을에 도착하여 옛모습이 남아있는 교동민화마을을 관람하였다.

출발전 영주시민 운동장에는

장욱현 영주시장(기념사업회 이사), 강신흠 사회복지과장, 정봉열 팀장이

참가 일행을 배웅하기 위해 나왔다.

특히, 장욱현 시장은 버스에 올라 참가자들과

일일이 친근하게 악수를 나누면서

배웅인사를 하여 일행으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교동 민화마을 관람하는 참가자들>

<벽에 소개된 문화가 있는 마을 안내문>

<허름한 벽을 이렇게 볼품 있는 예술품으로 재탄생 시킨 벽화>

<민화마을 화가의 작업실>

<70년대식 담벼락에 그린 민화>

<참가자들 표정이 다들 밝고 명랑하다>

<도깨비 방망이의 돈나와라 뚝딱~! 그림>

<엄마는 잠자리 바라보며 콧노래를 부르고, 아가는 엄마 등에 업혀 엉덩이 들썩 거리며 까르르 웃고~~가장 정겨운 그림이었다.>

<공전자연체험학교>

<공전자연학교 효소 체험행사>

<제천의병 유적지 자양영당에서 해설을 듣고>

<의병장 유인석 선생이 쓴 자양영당 현판>

<의병장 유인석 선생 등의 위패를 모신 숭의사>

<숭의사 앞에서 참가자 일동 묵념>

<의병 전시관의 유품들>

<자양영당 앞에서의 해설>

<체험행사>

<자양영당 앞 뜰에서 체험행사>

<의병기념탑 관람>

<압록강 아리랑 저자 최범산 선생의 강연, 모두 진지한 표정으로 듣고 공감대를 형성하다.>

<참석자 일동 의병기념탑 앞에서 기념촬영>

이날 행사에는 사업회 일행이 답사한다는 소식을 듣고 기념사업회 정윤선 이사(서울대, 독일 하이델베르그대 박사, KAIST 교수, 재가연대 활동), 독립운동 유적지 손수 답사하며 쓴 "압록강 아리랑"의 저자 최범산 선생이 서울에서 왔고,

사업회 활동에 외부인사로 적극 참가하는 리학효 씨, 제천에서 독립운동 관련단체 활동하는 김학주 씨 등 제씨께서 마중을 나와 행사를 같이 했다.

<제천 재래시장 답사, 체험행사>

제천재래시장에서 참가자들이 시장을 돌아보면서 지역 특산물에 대하여 관심을 보이고, 필요 물품을 구입하기도 했다.

< 안전한 운행으로 행사를 무사히 마치게 해준 무궁화 관광 황선택 운전기사, 대한광복단기념사업회 회원이다.>

이번 행사는 학생과 시민들이 골고룰 참석하였고

일정도 다양하게 편성하고 답사지역마다 시간 안배를 잘하여

참가자들이 모두 재미있고 유익한 답사였다고 이구동성으로 좋아하였다.

이번 행사는 자칫 엄숙하고 딱딱한 느낌이 드는 독립운동 유적지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면 그 행사 속에서

나라사랑과 선열들의 고귀한 정신과 그 지역의 문화와 생활모습을

다 함께 경험할 수있다는 것을 잘 체험한 행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행사였다.

멀리서 일부러 함께 하신 정윤선 박사, 최범산 선생

답사 일행을 맞아준 제천의 리학효, 김학주 제씨에게 감사드린다.

행사 처음부터 끝까지 적극 참여하여 주시고

진지하게 배움을 닦은 학생들,

수고하신 선생님, 회원 여러분께, 안전운행을 해주신 기사분께 감사드린다.

2014.9.21.

사) 대한광복단기념사업회

[오동환]

우리 모두가 가장소중희여기는 목숨을 바친 영혼에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우리 가까운 곳에서 시내가 초토화된 사진을 보고 있으니 참
나라가 없는 서러움이 얼마나큰지 조금은 이해가 감니다

제천 재래시장 에서 내가 가지고 있는 물건들이 골동품으로 나오다니 참

이런 좋은 기회를 마련해주신 대한광복단에 감사드림니다
내가 대한광복단회원이 된것이 참 잘한일입니다

지금은 교육 중이내 자기소개화함께 할말 있으면 하라고해서
우리 광복단 이야기를 했더니 영주에그런곳이 있었나 하면서..

역사를 잊은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
우리 가슴 깊이 .....

[리학효]

박동지 뜻 깊은 시간이 였 습니다
제천의 민화 마을 바로 제천 향교 앞 길 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