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찌 살라고요 / 강계현
그토록 목이 터져라 울며 매달렸는데
그토록 두 손 모아 간절히 애원했는데
하늘도 무심하네요
성난 파도는 무얼 원하길래
아직도 고운 꽃잎 입에 물고
내어주지 않나요
어미 마음에 난 붉은 상처
어미 가슴에 맺힌 한이
무섭지도 않은가요
아직 못다 준 사랑 남았어요
다시 앉아보고 싶고 웃는 모습 보고 싶어요
한 번만이라도 따뜻한 밥이라도 먹이고 싶고요
예쁜 새 옷도 다 싫고요
반짝이는 보석도 다 필요 없어요
내 사랑만 내 가슴에 돌려주시면 돼요
살면서 지은 죄 죽어서라도 갚을게요
제발 제발 내 사랑 돌려주세요
나 어찌 살라고요.
나 어찌 살라고요 / 강계현
그토록 목이 터져라 울며 매달렸는데
그토록 두 손 모아 간절히 애원했는데
하늘도 무심하네요
성난 파도는 무얼 원하길래
아직도 고운 꽃잎 입에 물고
내어주지 않나요
어미 마음에 난 붉은 상처
어미 가슴에 맺힌 한이
무섭지도 않은가요
아직 못다 준 사랑 남았어요
다시 앉아보고 싶고 웃는 모습 보고 싶어요
한 번만이라도 따뜻한 밥이라도 먹이고 싶고요
예쁜 새 옷도 다 싫고요
반짝이는 보석도 다 필요 없어요
내 사랑만 내 가슴에 돌려주시면 돼요
살면서 지은 죄 죽어서라도 갚을게요
제발 제발 내 사랑 돌려주세요
나 어찌 살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