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러미는 '암환자도 먹을 수 있는...'이라는 문구가 마음에 들었었습니다

[은솔맘]

 개마고원카페 전에 반소사카페에서 꾸러미를 처음 시작할때 '암환자도 먹을 수 있다는' 말 한마디에 여기까지 온 것같습니다.

많이 팔기 위해서를 생각하다보면 다른 농장들과 다를 것이 없다고 봅니다.

저는 개마고원까페지기님의 뜻을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단지 유기농만을 원하시는 건지요?

언제부턴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농작물은 땅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죽음의 식탁"이란 책에서 봤는데요, 그 농약이라는 것이 세계제1차 대전때 독약으로 쓰이던것이 전쟁후에 남아서 농약으로 둔갑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 독약은 '많이 먹으면 빨리 죽고 조금먹으면 서서히  죽는다' 가 원칙이던데요.

요즘 사람들이 암이 많아진것, 불임이 많아진것 모두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물론 우리나라에서 유기농가에 허가했다는 보르도액같은 약도 석회질이니까 농약의 일종이겠지요.

저 같이 잘 느끼고 아픈 사람이 먹어도 안아픈 음식을 모두들 드시게 될 날을 기대할 수 있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