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8일 광주다일교회에서 '디도여, 교회를 부탁하오'라는 주제로 37명의 목회자가 모였습니다.
모임 시간은 오후 1시지만, 식사 교제를 하시고자 하는 분들과 11시 30분부터 함께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참석해서 맛난 식사와 나눔을 했습니다.
모임을 시작하기 전 자신을 소개하고 나누는 시간입니다.
첫번째 시간은 강의로 '디도서의 눈으로 본 목사, 목회, 교회'라는 주제로 박대영 목사님이 차분하고 따뜻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박대영 목사님의 책과는 또 다른 '맛'이 있는, 목사님이 가진 교회와 목회에 대한 솔직한 고민과 사랑과 권면을 들을수 있었습니다.
두번째 시간은 목회멘토링사역원 김종희 대표님의 진행으로 질의 응답과 소감을 나누었습니다. 박대영 목사님과 특별히 광주다일교회 김의신 목사님이 함께 답변을 해주셨습니다. 진지한 대화와 참가자들의 질문 속에 얼마나 많은 생각과 고민이 있는지 엿볼수 있었습니다.
짧지 않은 시간, 따뜻하고 유쾌하게 대화하며 광주 목회자들에게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반나절만에 헤어지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함께 한 컷 남겼습니다. 광주에는 숨어있는 열정적인 목회자가 많이 계신듯 합니다. 여러분 모두를 격려하고 응원합니다. 함께 하나님 나라를 위해 손잡고 걸어가는 광주 지역 되기를 바라며 다음에 또 만나기를 기대합니다.
더 많은 사진은 아래 링크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https://photos.app.goo.gl/FgazvuCXcPPUqUT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