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메 여가 어디당가
무릉도원이 따로 읍당깨
쪼오까, 사람 숨쉬것네 "
홍농성당 봉사자들의 모임인 사목협의회의 하계야유회가 지난 18일 전북 고창군 문수사 은사계곡에서 있었다.
은사계곡은 무더운 폭양속에서도 시원한 물줄기가 흘러내리는 청량산 산줄기에 자리잡고있는데, 애기단풍으로 유명하며 이곳의 단풍숲은 천연기념물 463호로 지정되어있다.
구석훈 요셉 신부님과 손상기 다미아노 사목회장을 비롯한 사목협의회원 2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날의 분임토의에서는 전반기 사목회의 성과를 분석하고 하반기 사목회의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닭볶음탕과 한방 닭백숙
으로 맛난 점심을 들고 물놀이. 윷놀이. 족구경기등을 통하여 사목협의회원들의 우의와 단합을 다졌다.
특히 사목회장님의 지인인 '평화방송, 평화신문' 취재사진부의 장재학 비오님이 함께하여 사목회원들의 인물 작품사진들을 촬영하여 주었다.
' 봉사자여 그대들의 수고로움은 하늘에서도 아시도다'
홍농성당 사목협의회 화이팅 !
( 단체인물사진은 장재학 비오 님의 작품이며
일반사진은 파치아노가 취재한 사진 임 )
첫댓글 우리들의 활동사항을 정말 진솔하고.
보기좋게 표현해 주신데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나이다.
앞으로. 더욱 귀감이 될수있도록. 좋은글과
좋은 활동사진 부탁. 하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