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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증가하는 인도 인구, 커져가는 건설유리시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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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2-21 | 국가 | 인도 | 작성자 | 조수정(방갈로르무역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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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가하는 인도 인구, 커져가는 건설유리시장 - 건설산업 성장과 함께 커가는 인도 유리제품시장 - - 향후 3년간 연평균 15% 성장 -
☐ 인도 건설용 유리시장
○ 2013년 인도 유리산업 36억 달러로 판유리시장 35% 차지 - 소비자재용 용기 유리(container glass)가 55%로 시장점유율이 가장 높으며 건설용 판유리(Flat/float glass) 35%. 향후 3년간 연평균 15%의 성장을 기록할 것
인도 유리산업별 시장점유율 자료원: HNG사 보고서(2013년)
- 건설용 판유리는 주로 건설(80%)에서 쓰이며 자동차산업(15%), 기타 산업(5%)순으로 사용됨.
건설용 판유리 사용률 자료원: HNG사 보고서(2013년)
- 인도 전체 유리산업 중 75%는 우타르프라데시, 마하라슈트라, 구자라트, 카르나타카, 안드라프라데시에 집중돼 있고, 공장부지 집적도는 우타르프라데시 36.9%, 구자라트 15%, 안드라프라데시와 타밀나두 5.6%, 카르나타 4% 순임.
○ 증가하는 도시 인구와 건설산업 활성화에 따른 유리산업 확대 - 인도 전체 인구 중 29.5%인 3억5000만 명이 대도시(metropolitan)에 거주 중이며, 2030년까지 5억9000만 명으로 증가될 전망임에 따라 생활수준 및 주택산업 활성화, 인프라 개발산업은 더욱 증가할 것 - 향후 5년 이내 부동산산업과 자동차시장은 각각 1800억 달러, 145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이와 함께 유리시장도 커져 54억60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 - 인도 정부의 인프라 개선 필요성과 신제조정책을 통해 향후 5년은 국제투자자들이 1조 달러의 투자기회를 가질 것이며 소매업, 식음료 등 다양한 산업이 성장함에 따라 유리시장 역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임.
○ 도시화에 따라 주목받는 신개념 건설용 판유리 - 건설산업의 성장과 현대화로 인도에서는 그린빌딩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며, 이에 주로 사용되는 판유리(flat glass) 이외에도 특수유리(specialty glass), 강화유리(strengthen glass), 섬유유리(fiber glass)가 다양하게 쓰이는 추세임.
☐ 경쟁기업 동향
○ 인도 유리시장에서 활약하는 주요 기업은 아사히 유리(ASAHI Glass India Ltd.), 피라말 유리(Pirama Glass), 생고뱅(Saint-Gobain India), 오웬 코닝(Owen Corning India) 등이 있음.
○ 복합생산방식 및 저가형으로 시장점유율 높이는 기업들 - 다국적기업은 건축자재를 동시에 생산 판매해 건축산업에서 유리시장 점유율을 향상시키고, 인도 현지 기업은 가격경쟁력을 지닌 저가형으로 유리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고 있음. - 한편, 현지 제조공장 설립 시 투자비용이 높으며 인도 정부의 특혜지원 부족 및 선진국 대비 기술력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의 진출은 낮은 편임.
○ 건설용 판유리시장 경쟁기업
☐ 전망 및 진출 방안
○ 그린빌딩 건설 프로젝트가 한창인 인도 건설시장에서 수요 증가할 것 - 인도 그린빌딩위원회(IGBC, Indian Green Building Council) 조사에 의하면 상수도 소모량 및 폐기물 감소, 전력효율성 증가 등과 같은 장점으로 그린빌딩이 선호되며, 현재 인도 내에 약 2111건에 달하는 그린빌딩 건설프로젝트가 진행 중으로 뭄바이 319건, 델리 199건, 방갈로르 198건, 뿌네 197건이 있음. - 현재 그린빌딩 건설 비용은 일반 건물 건설비용보다 불과 약 3~5% 높은 수준임. 그린빌딩 건설은 더욱 활성화될 것이며 건설용 판유리 수요가 함께 증가할 것
○ 현지 유리산업 전시회 참가 통한 바이어 구축 - 현재 인도 내에서 한국의 유리산업은 잘 알려지지 않은 상황. 인도 주재국에서 개최되는 유리산업 전시회 참가를 통해 한국 기업이 인도 현지 바이어와 접촉할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
유리산업 관련 전시회
자료원: HNG사, 아사히유리 등 기업보고서, Times of India, Hindustan Times 등 각 신문사, 인도 각 기업 홈페이지 및 코트라 벵갈루루 무역관 의견 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