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는 지난 10월 12일~13일, 1박 2일 일정으로 도내 체험마을 운영자 28명을 대상으로
경남 남해군, 전남 순천시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농촌! 건강하고 아름다움의 재창조!’ 주제로 최근 소규모 여행 트렌드 대응을 위한 타 시도의 우수마을 벤치마킹 견학과 역량을 강화하고, 체험마을 활성화를 위한 경북도협의회와 경남도협의회 간 간담회로 진행됐다.
1일 차에는 탄소중립 실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경남도내
여항산금계농촌체험마을을 방문해 마을 소개및 사례 발표와 한방샴푸만들기를 진행했다.
이후 경남농촌체험마을 으뜸촌 마을인 남해읍 해바리마을에서 갯벌체험과 '탄소중립 실천의 이해' 주제로 역량강화교육을 하였다. 그리고 경남도협의회와 간담회를 통해 당면 현안 논의 및 농촌체험휴양마을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2일차에는 환경변화에 따른 체험마을 운영자의 역할 제고를 위한 '코로나19 이후 관광 트렌드 변화에 따른 마을 전략 수립' 에 대한 강의와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 지구와 인간의 건강을 지켜주는 농업’ 주제로 순천시에 열리고 있는 ‘2023 국제농업박람회’와 ‘순천만 국가정원박람회’를 둘러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