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9년 5월19일
장소 : 북한산 인수봉
날씨 : 비
기온 : 20 도 전후
참석자 : 송경하,민경호, 이종호, 김영도, 이혜영, 목영관 ,박봉영, 김보람 ,박진우, 한동희 ( 10 명)
비가 와서 인수봉 등반은 취소되었고 인수봉 주위를 걸어서 둘러봄.
백운대로 향하는 도중 영봉을 들렀고 이후에 비가 거세게 내려 잠수함 바위로 피신후 하산함.
8:30 도선사 앞에서 출발
9:00 영봉
10:00 잠수함 바위도착
민경호 회장님이 선등 ( 확보없이 ) 해서 고정 로프를 설치했다. 10 m 남짓을 횡단하는 길이였다. 5.6 정도의 난이도( 고독의 길 영자 크랙 전피치 정도) 이었지만 바위가 비에 젖은 상태에서 등산화로 올라가니 어려움이 컸다. 잠수함 바위 처마 아래가 넓직해서 5-6 명은 편하게 앉아 쉴수 있을 정도였다. 민회장님 말씀으로는 비박하기에 좋다고 했다. 옹기종기 앉아 커피 한잔 끓여 먹었다.
10:30 하산시작
11:30 도선사 주차장
12:00 풍성식당에서 점심식사
첫댓글 경오형이 풍성식당에서 정승권등산학교 학생들을 반겨주시고 자리도 양보해주고 너무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