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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세상
나는 어제 밤 꿈속에서 꽃이 만발한 세상 보았죠. 너의 권리 나의 권리 우리 권리 꽃 핀 세상을 나는 어제 밤 꿈속에서 꽃이 만발한 세상을 보았죠. 센척도 사라지고 갑질도 사라져 평화가 꽃핀 세상을
외롭게 혼자 꾸는 꿈은 흩어져 사라지지만 손잡고 함께 꾸는 꿈은 세상을 바꿉니다.
나는 어제 밤 꿈속에서 꽃이 만발한 세상 보았죠. 끼리끼리 어울려도 모두가 사이좋아 화목이 꽃 핀 세상을 나는 어제 밤 꿈속에서 꽃이 만발한 세상 보았죠. 서로가 아낌없이 믿어주고 격려하는 우정이 꽃 핀 세상을
외롭게 혼자 꾸는 꿈은 흩어져 사라지지만 손잡고 함께 꾸는 꿈은 세상을 바꿉니다. 손잡고 함께 꾸는 꿈은 세상을 바꿉니다. 우리가 바꿉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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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나를’ (악보, 노래, 반주) https://goo.gl/842Ijs
타자와 친구가 되려면 먼저 자기 자신과 친구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고자 한 것입니다. 그리고 자존감이 자기애, 자기중심주의로 왜곡되는 것을 바로 잡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친구로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내가 나를’을 만들었습니다.
내가 나를
내가 나를 내가 나를 내가 나를 내가 나를 위로해줘요 격려해줘요. 내가 일으켜줘요.
남모르게 아파오면 내가 감싸줘요. 혼자 있어 외로우면 내가 가까이가요. 짓밟히고 억울하면 내가 위로해줘요. 눈물맺히면 때로는 내가 흐르게 해요. 남의 눈물 지워주려 나의 눈물그쳐요.
내가 나를 내가 나를 내가 나를 내가 나를 위로해줘요 격려해줘요. 내가 일으켜줘요.
남을 이기기 위한 자존감을 싫어해요. 나를 이겨서 얻는 자부심을 좋아하죠. 쓸데 없는 자기자랑 부끄러워해요. 나와 싸워 이기라고 내가 일으켜줘요. 옳은 일에 망설이면 내가 격려해줘요.
내가 나를 내가 나를 내가 나를 내가 나를 위로해줘요 격려해줘요. 내가 일으켜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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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의 힘’ (악보, 노래, 반주) https://goo.gl/5AZ3Un
아이들의 언어생활을 전체적으로 바꾸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 폭력이 지배할 수밖에 없다는 것, 학생들의 언어가 타인에게 상처를 줄 수 있다는 것, 평화로운 마음과 평화로운 인간관계는 평화로운 언어생활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말의 힘
가는 말 거칠어야 오는 말이 곱다 해도 고운 말 서로 쓰고 먼저 사과해봐요. 주고받는 말 떠도는 말이 어느새 우리 얼굴 만드니까요.
뒷담화를 안하면 외톨이가 된다 해도 놀리고 외톨이 만드는 슬픈 일 하지 않아요. 주고받는 말 떠도는 말이 어느새 우리 마음 만드니까요.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기는 세상이라해도 우기고 속여서 이기면 이긴 게 아닌 걸 알아요. 주고받는 말 떠도는 말이 우리 사는 세상 만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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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앞으로
이번 앨범은 작은 시작에 불과합니다. 노래를 듣고 많은 의견과 소감 주시면 정규 앨범 발매에 반영하겠습니다.
우리의 노래들이 학생들에게 평화감수성과 평화 의지를 심어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교실, 모든 학교, 모든 가정에서 부를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좀 더 세상이 평화롭게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