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소식을 투명하게 알려주시고, 알찬 사업들 일구어 가시는 것에 경의와 감사를 표합니다. 배기표 카페지기님이 사단법인의 운영위원장으로 열심히 일하시는 만큼 더불어숲 사랑방의 카페지기를 저에게 양도해주시기를 건의하는 바입니다. 이제 고인이 되신 선생님을 기리는 또 하나의 숲으로 이 카페를 관리하고 싶습니다.
이 카페가 신영복 교수님과 이승혁 님 생전에 만들어진 그 형태로 유지되기보다는 두 분을 기리는 형식으로 리뉴얼되어야 할 때인 것 같아서요. 저는 전직 기자로서 현재까지 기자로 불릴 정도로 기자 정신이 강한 사람인 데다 예전에 인터넷 웹진의 팀장으로 일했던 적도 있으며, 현재 다른 카페의 운영자이기도 합니다. 카페 회원이 900명을 넘어섰지만 하루 평균 방문자는 50명이 안팎 정도인 것으로 보입니다. 작고 소박하고 따스한 공간으로 꾸미고자 합니다.
"또다른 더불어숲"이라는 카페명을 개설할 수 있을 거 같아요~ 다른 명칭도 하나 떠올리고 있어요. 선생님도 안 계신 상황에서, 사단법인도 출범하고 각기 자리에서 다른 카페나 밴드 등으로 교류하는 마당에 아무 의미 없는 것 같지만....더구나 엄두 나지 않는 일인 게 분명하고요, 하지만 그래도 본래 제가 이렇게 하게 된 것도 제 뜻이 아니라서.... 더 생각해보겠습니다.
첫댓글 소식을 투명하게 알려주시고, 알찬 사업들 일구어 가시는 것에 경의와 감사를 표합니다.
배기표 카페지기님이 사단법인의 운영위원장으로 열심히 일하시는 만큼 더불어숲 사랑방의 카페지기를 저에게 양도해주시기를 건의하는 바입니다. 이제 고인이 되신 선생님을 기리는 또 하나의 숲으로 이 카페를 관리하고 싶습니다.
이 카페가 신영복 교수님과 이승혁 님 생전에 만들어진 그 형태로 유지되기보다는 두 분을 기리는 형식으로 리뉴얼되어야 할 때인 것 같아서요. 저는 전직 기자로서 현재까지 기자로 불릴 정도로 기자 정신이 강한 사람인 데다 예전에 인터넷 웹진의 팀장으로 일했던 적도 있으며, 현재 다른 카페의 운영자이기도 합니다. 카페 회원이 900명을 넘어섰지만 하루 평균 방문자는 50명이 안팎 정도인 것으로 보입니다. 작고 소박하고 따스한 공간으로 꾸미고자 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9.18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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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더불어숲"이라는 카페명을 개설할 수 있을 거 같아요~ 다른 명칭도 하나 떠올리고 있어요. 선생님도 안 계신 상황에서, 사단법인도 출범하고 각기 자리에서 다른 카페나 밴드 등으로 교류하는 마당에 아무 의미 없는 것 같지만....더구나 엄두 나지 않는 일인 게 분명하고요, 하지만 그래도 본래 제가 이렇게 하게 된 것도 제 뜻이 아니라서.... 더 생각해보겠습니다.
@불암산자락에서@ 선배님. "더불어숲"은 한영번역이 지극히 어려운 조어라서요, 카페 주소 만들 때 영어로 못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