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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숲 사랑방
 
 
 
카페 게시글
숲속의 소리 신영복의 아호와 우이동
ms산마루 추천 1 조회 414 16.09.11 18:34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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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9.12 14:27

    첫댓글 이번 추석 다음날에 두 분의 만남을 기억하겠습니다.
    ms산마루 선생님의 여력 되신다면 추석 담날에 작은 번개를 하거나
    함께 자그마하게 산행을 해도 좋겠다 하는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신영복 석좌교수님의 빈자리를 생각하는 이번 추석에....
    김문식 선생님께서는 아프시지 않고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염원합니다.

  • 작성자 16.09.12 17:25

    자로님의 제안이 좋습니다."작은번개"를 한번 하죠.일시.17일.토. 저녁 6시 장소.종로2가 종각역 8번출구로 나오면 Y.M.C.A
    에 우리은행이 있고 골목으로 들어오면 민속주점 "꽃피는산골"의 앞집 "두레"집이 라고 신교수와 잘 가던 작은집 입니다.
    참석 자격은 신교수를 좋아하는 사람이면 되고 남녀노소 제한이 없습니다.

  • 16.09.13 13:09

    예!
    저는 꼭 찾아뵐게요~
    한때 저도 신영복 교수님의 글과 사유와 위트와 휘호 등등을 선생님보다 더 탐했던 적이 분명히 있어요. 하지만 어렵게 - 목숨을 건 도약에 비견될 정도로 - 모두 태워버리고 선생님만 남겼으니까 나름대로 자부심이 있어요.
    어제 저의 보스님께 17일 토요일에 "조퇴" 결재받았답니다!

  • 16.09.18 19:06

    제가 너무 늦게 이 글을 보았습니다. 꽃피는산골 주막에서 더불어숲마라톤 모임을 여러번 했었는데... 선생님은 그 앞집에서 만남을 가지셨네요.

  • 작성자 16.09.24 10:42

    댓글 고맙습니다."꽃피는산골"주막을 아시네요. 신교수와 원래는 귀천다방 있는 골목 식당에 갔었는데 그집 종업원이 나와서
    식탁이 5개 밖에 없는 "두레국시"라는 집을 개업해서 좀 도와 달라는 요청에 몇번 밖에 가지 못하고 돌아가시는 바람에 그집 주인도 얼마나 안타까워 하는지 가끔 친구들과 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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