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은 무인도 표류 상황에서 극한의 두려움을 느끼고 시종일관 침울한 분위기를 보인다. 어서 빨리 그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육지로 구조요청이 되도록 모닥불을 피워놓고 쪽지가 담긴 유리병을 바닷가에 띄워 보낸다.
B형은 무인도 표류 상황을 즐긴다. 상황에 적응해 살아가는 방법을 강구한다. 바로 집을 지은 후에 새롭게 만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사냥, 과일따기 등으로 서로가 살 방법을 모색해 나간다. 한층 여유로운 모습이다.
O형은 자신들만 살아남은 상황에 슬퍼한다. 외로움에 못이겨 허수아비를 만들고 애완용 동물을 기르기까지 한다.
마지막으로 흔히 특이한 사람이 많은 것으로 알려진 AB형은 무인도에서 각자 특이한 행동양상을 보인다. 한 사람은 야자수 나무에 자신의 생존일을 각인시키고 있다. 또 다른 한 사람은 바닥에 ‘HELP’라는 글자를 새겨 넣고, 한 사람은 무표정으로 바닷물을 증발시켜 식수를 만들고 있다.
러시앤캐시와 2지부기사단
첫댓글 난 A형인데 나랑 안맞는거 같아..ㅋㅋㅋ
ㅋ 딱 넌데
계장님 제가 왜..ㅜㅜ갑자기 우울해 지네요..ㅋㅋㅋㅋㅋㅋ
전 AB형인데 식수만들고 있을듯..ㅋㅋ
난 슬퍼하지 않는데;;;
B형인데 사냥하고 있을듯....맞네요
난 오형인데 , 사냥하고 있을 듯 ㅋㅋㅋㅋ 틀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