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산업, 새롭게 거듭나게 될 것이다.” 한국이륜자동차협회(회장 김희철)가 지난 18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협회 출입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사업계획 발표회’에서 “오토바이 숍을 운영하는 전국의 4000~5000명의 사업자들이 제도권 안으로 들어와 당당하게
사업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이같이 천명했다. 김희철 이륜자동차협회 회장(사진)은 “내년 안으로는 오토바이를 타는 사람들이나, 오토바이와 관련된 일을 하는
사업자들과 관련된 법들이 제정될 것”이라며 “특히 매매나 정비, 해체재활용산업의 발전을 위해 자격증 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관련 법의 부재로 이륜차는 자동차와는 달리 특별한 자격이나 시설이 없어도 매매나 정비, 폐차사업을 할 수 있다.
이륜차 업계의 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고 건강한 이륜차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협회를 설립하게 됐다는 것이
김 회장의 설명이다. 김 회장은 또 “현재 오토바이숍을 운영하고 있는 전국의 사업자들이 협회 회원으로 참여시키기 위해 내달부터
회원가입 신청서를 배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회원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서 가입비를 안 받을 예정이다. 김 회장은 특히 “일부 자동차전용도로의 경우 오토바이 진입이 허용될 수 있도록 경찰청·서울시 등 관련 기관과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기사 - 이뉴스투데이 이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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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바이크메니아 원문보기 글쓴이: 홀스/송민석
첫댓글 좋은현상입니다.
회원가입하고 가입비 받으려는건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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