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2020.10.29.(목) 17:00, 전주에 소재한 한국탄소융합기술원 상용화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우리당은 호남권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49명의 호남 동행 의원단을 발족하고, 호남발전기금 조성 등 여러 가지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앞으로도 새만금 개발 관련 현안을 비롯해 총선에서 약속했던 공약사항을 중심으로 전북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
4차산업을 이끌어갈 탄소산업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한다. 철의 4분의 1 무게밖에 안 들면서도 10배 이상의 고강도 구리의 15배 전도를 갖고 있는 탄소섬유는 미래산업으로 부가가치가 큰 만큼 국가적 차원에서 투자를 지속적으로 펼쳐야 한다고 생각한다.
오늘 단순히 시설을 돌아보는 차원을 넘어 탄소산업을 보다 활성화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고민해보겠다. 탄소산업 발전을 위한 충분한 예산지원과 함께 민간연구개발 투자 확대, 기반시설 구축 등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힘을 보태겠다. 오늘 전북을 제2공약지역구로 택한 우리당의 열일곱분 의원들께서 동행해주셨는데 전북이 호남의 경제적 거점지, 글로벌 자유무역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
2020. 10. 29.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