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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헤이리마을에 위치한 ‘보배롭다’는 그때 그 시절, 과거의 추억으로 인도하는 빈티지 공간이다.
마음속 깊이 간직해온 옛 추억은 돈을 주고 살 수도, 팔 수도 없는 가치를 지녔다. 또 이러한 추억으로의 여행은 가히 그 무엇에 비할 바 없이 보배롭다. 건축주인 자동차 온라인 광고 회사 ‘보배드림’은 이러한 의미에서, 고이 잠든 수만 가지 추억을 살포시 깨울 이 빈티지 공간을 ‘보배롭다’라고 명명했다.
본디 재즈 바 용도로 계획되었던 건물은 영국 건축가 플로리안 베이겔(Florian Beigel)이 설계했으며, 인테리어 디자인은 보배드림이 직접 노출 콘크리트, 폐교 나무 바닥 등 빈티지 콘셉트로 계획했다.
콘크리트 외벽을 따라 나란히 배치된 남자, 여자 조각상들은 김원근 조각가의 작품들로 ‘사랑’이라는 주제를 세월의 흐름에 따라 풀어냈다. 깨나 묵직한 콘크리트 문을 열고 내부에 들어서면 학창시절 학교 바닥재로 사용되었던 원목마루가 특유의 왁스 냄새를 풍기며 아련한 지난날을 추억케 한다.
보배드림은 실제 폐교에서 공수한 원목마루를 시공, 공간 자체에서부터 추억의 향기가 배어나오도록 했다.
웨스트동 1층은 후미진 옛 구멍가게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물건들이 즐비하다.
근현대 시대의 빈티지 벽시계, 전화기, TV, 라디오, 카메라, 영사기, 고벽돌, 저울, 우윳병, 수통, 군용품, 기름통, 밥통, 소화기 등 그 품목을 나열하기에도 벅찰 만큼 다양한 물품이 전시되어 있다. 특히 노출 콘크리트 천정에도 각종 빈티지 소품들을 거꾸로 매달아 전시한 점이 눈에 띈다.
기존의 재즈 바 구조를 그대로 살린 1층 메인홀 입구는 빈티지 전화기와 시계, 카메라, 영사기로 꾸며졌다.
아울러 출구 쪽 벽면은 벽돌블럭과 나무판으로 수납공간을 제작, 각도와 간격 등을 세심하게 고려하여 빈티지 라디오와 TV로 가득 채웠다. 기존의 재즈 바 무대 공간이었던 중앙홀은 빈티지 테이블과 체어를 배치하고, 럼주통 등 다양한 소재로 제작된 조명으로 볼거리를 더했다.
빈티지한 외국 서적들이 빽빽이 꽂힌 계단을 따라 2, 3층 서재에 오르면 통유리로 탁 트인 전망에 넓은 개방감을 맛볼 수 있다.
클래식한 가구와 해외 서적들이 이국적인 느낌을 자아내며,
빈티지 알루미늄 스위치는 기능성뿐 아니라 앤티크 장식 소품으로도 빛을 발한다.
웨스트동 2층에서 연결된 테라스는 미군 부대 미사일 박스를 균일하게 배치해 테이블과 체어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테라스를 통해 출입 가능한 본관 2층은 전시 공간으로 꾸며진 웨스트동과 달리 주거 공간으로 계획했다.
유럽 고악기와 TV 등을 배치해 빈티지한 가정집 분위기로 연출했으며,
오래된 빈티지 LP들이 가득한 LP룸 역시 단순한 음악 감상실로 치부할 수 없는 진중하고 오묘한 이질적인 감성을 녹여냈다.
에디터:김인혜 / 사진:송기면(인디포스)
출처:이하우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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