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차
정기 이사회의 개최 결과서
1. 일 시 : 2021. 12. 21.(화) 시간 16:30~17:30
2. 장 소 : 수어통역센터 상담실
3. 참석자 : 유홍근의장, 박병권이사, 김만룡이사.
4. 서 기 : 허명자 팀장
5. 참가자 : 김선주 과장, 손경은 청각장애인통역사
6. 의안 :
1) 진주시수어통역센터 2차 추경(수정)예산의 건
2) 진주시수어통역센터 2022년 예산(안)의 건
3) 기타 안건
(1)수어통역 위험수당 지급 및 직책보조비 인상 요청의 건
7. 성원보고 : 오늘 2명 모든 이사가 참석하여 성사되었음을 보고하다. 성원과 함께 조금 전 지회 이사회의에서 의결된 것과 같이 올해 김란초이사가 사망하여 현 2명의 이사로는 부족함으로 내년 1월 1일부터 곽상수씨가 이사로 지명되었고, 또한 정영도 감사의 갑작스런 별세로 최태인씨가 감사로 위촉(위촉일자 : 2021년 12월 22일)되었음을 알리다.
8. 개회선언 : 코로나19로 일상생활이 시작되었으나 연일 7천명 이상의 코로나 확진자로 인하여 다시 4명의 모임 제한을 하는 엄중한 시기에 귀한 시간을 내어 참석해주시어 감사하다는 유홍근 의장의 인사말씀과 함께 이사회의 개회선언을 하다.
9. 전차회의록 처리
- 유홍근 의장 : 먼저 전차 회의록 처리에 대하여 허명자팀장에게 보고토록 하다.
- 허명자 팀장 : 지난 1차 정기이사회의 개최(2021. 03. 12.) 결과에 대한 보고를 자료와 같이 보고하다.
- 유홍근 의장 : 전차회의록 처리에 대한 가부를 묻다.
- 박병권 이사 : 전차회의록에 대하여 원안대로 받기를 동의하다
- 김만룡 이사 : 제청하다.
10. 제1호 의안 : 수어통역센터 2차 추경(수정) 예산서 건
유홍근 의장 : 2021년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센터에서 실시하고자 하였던 사업들을 거의 추진하지 못하였지만 어려운 시기에도 후원물품이 많아 이용자들에게 전달하였으며, 2021년 2차 추경예산에 대하여 김선주 과장이 보고토록 하다.
박병권 이사 : 추경 예산 전에 먼저, 유홍근센터장님이 농사지으신 쌀 10kg 62포대를 후원받아 이용자들에게 나눠주었음으로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더 감사를 표하다.
유홍근 의장 : 농사지은 향미쌀 50포대를 후원하였는데 지원하지 못한 이용자들이 있다하여 12포대를 더 후원하였지만 직접 전달은 센터 직원들이 하였으므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면서 김선주 과장에게 2추 추경예산에 대하여 보고토록 하다.
- 김선주 과장 : 2021년 보조금 예산 255,240천원에서 운영비와 시설비, 자산취득비, 시설장비유지비의 항목 변경이 있으며 인건비와 운영비 중 올해 예산에서 남는 보조금은 반납해야 함을 보고하다.
유홍근 의장 : 냉장고 고장으로 이용자들에게 나눠줄 음식을 보관하는데 어려움이 많아 냉장고를 구입하였다. 또한 코로나로 인해 슐런대를 강의실에 비치하고 있으며 소규모로 슐런을 사용하고 있는데 냉난방기의 노후로 새로 구입하고자 하다. 코로나가 끝나고 이용자들이 방문할 때 냉난방이 안되면 곤란하여 냉난방기를 서둘러 구입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또한 강의실에 있는 냉난방기는 우리 기관에서 구입한 것이 아니라 처음 이곳에 이사올때부터 설치되어 있었던 중고품이었음을 말하다.
- 박병권 이사 : 강의실에 난방이 잘 안되고, 기름을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있었는데 냉난방기에 대한 자산취득비 예산 변경에 대하여 동의하다.
- 김만룡 이사 : 올해 센터에서 이용자들에게 배부한 손세정티슈과 마스크 패치가 참 좋았으며, 코로나가 끝날때까지 이용자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해 주기를 바라다.
박병권 이사 : 동의하다.
- 유홍근 의장 : 이용자 뿐만 아니라 통역사들도 코로나의 위험에 많이 노출되어 있어 직원들에게 자부담으로 많은 지원을 해주고 싶지만 직원들이 극구 사양하여 어쩔수 없지만 모두가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위하여 조심하시고, 감사히 여기면서 2021년 2차 추경예산서 제 1호 의안에 대하여 동의를 제안하다.
- 김만용 이사 : 동의하다.
- 박병권 이사 : 제청하다.
- 유홍근 의장 : 전원 이의 없음을 확인한 후 제1호 의안인 수어통역센터 2021년 2차 추경예산서는 원안 통과되었음을 선언하다.
11. 제2호 의안 : 수어통역센터 2022년 예산 보고의 건
유홍근 의장 : 수어통역센터 2022년 예산 보고에 대하여 김선주 과장이 보고토록 하다.
- 김선주 과장 : 보조금이 2022년의 예산은 2021년 예산에서 전체적으로 5% 정도 인상된 예산으로 확정이 아닌 예산(안)임과 함께 관항목에 대하여 첨부 자료와 함께 조목조목 보고하다.
- 박병권 이사 : 2022년 예산에 대하여 다른 의견이 없음을 말하다.
- 유홍근 의장 : 2022년에는 백신예방접종으로 코로나사태가 진정된다면 센터의 자체 사업을 예산(안)과 같이, 아니 그 보다 더 많이 할수 있기를 바라며 이사진에게 다른 질문이나 의견이 없음을 확인한 후 제2호 원안에 대한 동의를 제안하다.
- 박병권 이사 : 동의하다.
- 김만룡 이사 : 제청하다.
- 유홍근 의장 : 전원 이의 없음을 확인한 후 제2호 의안 진주시수어통역센터 2022년 예산(안)은 원안 통과되었음을 선언하다.
12. 기타의안 : 수어통역사 코로나 위험수당지급 및 센터장 직책보조비 인상요청의 건
유홍근 의장 : 기타의안은 본인의 요청건으로 앞서도 말한바와 같이 코로나때 직원들이 지속적으로 통역을 나가고 있음. 다른 지역의 경우 센터내에서 영상전화로 통역을 하거나 외부통역을 거의 하지 않는 곳도 있지만 진주는 직원들이 코로나와 관계없이 통역서비스를 하고 있어 코로나 위험속에서 근무하고 있음. 의료진의 경우 코로나 위험수당을 매일 5만원씩 받고 있는데, 수어통역사들을 위하여 보조금이 아닌 자부담으로 지원해주고 싶으나, 직원들이 사양하고 4분기 운영위원회의에서도 부결되어 다른 방법이 없는지 묻고자 하다.
박병권 이사 : 운영위원회에서 부결된 까닭을 묻다.
유홍근 의장 : 코로나가 한시적이고, 위험수당 지급에 대한 운영규정이 없기 때문이라고 답하다. 부수입은 센터 자체적으로 사용할수 있는데도 진주시의 통제가 심하다고 생각하며 센터장의 위신을 높이기 위하여 직책보조비도 인상하기를 원했으나 운영위원들의 의결 결과는 부결(운영위원 응답 9명 중 부결 5명, 가결 2명, 응답없음 2명)이었다고 하다.
김만룡 이사 : 센터직원들의 입장에서 위험수당을 받기 원하는지 허명자 팀장의 답변을 듣기 원하다.
유홍근 의장 : 답하도록 허락하다.
허명자 팀장 : 직원들을 아껴주시는 유홍근 센터장님의 마음에 감사드리오나 코로나가 한시적이어서 운영규정을 삽입하거나 코로나 이후에 다시 삭제하기는 어려울 것 같으며 코로나 시기에 통역사들만 힘들고 어렵고 위험한 것이 아니라 농아인 또한 정보의 단절, 관계의 단절로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위험수당을 지급받는 것은 합당하지 않다는 생각이며, 붙임자료와 같이 2020년에 진주시 지도점검에서 센터장의 직책보조비 인상에 대한 운영규정을 명확하게 하라는 시정이 있어 매년 3%인상 된다는 운영규정을 삽입하였으므로 직책보조비를 갑작스럽게 한도없이 인상하는 것은 어려울수 있다는 생각임을 표하다.
김만룡 이사 : 다른 직원들도 동일한 의견인지를 묻다.
허명자 팀장 : “네”라고 답하다.
박병권 이사 : 직원들이 위험수당을 원하지 않고, 센터장님의 직책보조비 인상도 지금현재로서는 어려움이 있으니 필요함이 인정되면 차후에 다시 의논하는 것이 좋겠다 하다.
김만룡 이사 : 동의하다.
유홍근 의장 : 직원들의 위험수당 지급이 아니라고 하면, 다른 차원에서라도 직원들의 노고에 부합되는 지원이 필요할것이라 생각되며 다음 정기회의때 의결건이 있으면 안건을 올리겠다고 하면서 기타의안은 부결된 것으로 동의를 제안하다.
- 박병권 이사 : 동의하다.
- 김만룡 이사 : 제청하다.
- 유홍근 의장 : 전원 이의 없음을 확인하고, 2차 정기 이사회의에 대한 폐회를 제의하다.
- 전 원 : 전원 찬성하기로 폐회를 동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