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인천지역에도 국민단식 농성장을 꾸리다.
"유민아빠 김영오씨를 살려야합니다." - 부평역 쉼터공원에 천막을 펴고 김성진 위원장 무기한 단식농성 돌입
세월호 참사 4개월이 훌쩍 지났지만, 제대로된 조사조차 진행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유민이아빠 김영오씨가 "수사권,기소권 보장된 특검실시" "유가족의 의견을 최우선시 하겠다는 대통령의 약속이행" 만을 주장하며 단식을 시작한지 오늘로 40일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국민의 뜻, 가족대책위의 뜻 하나 제대로 반영하지 못해 두번이나 실패한 여야의 합의로 이제는 더 이상 돌파구가 없습니다.
이제 대통령이 나서야합니다. "유가족들의 뜻을 가장 우선시 하겠다"는 약속을 지켜야합니다. 대통령의 결단만이 유민아빠를 살릴 수 있습니다.
더 이상 잘못된 정보로 (유가족들이 엄청난것을 요구하는 것인양) 국민을 속여서는 안됩니다. 제대로된 진실을 밝히고, 인천지역 시민들을 만나가려 합니다.
이러한 주장을 가지고 21일(어제) 인천에서도 국민단식 농성장을 꾸렸습니다.
김성진 인천시당 위원장도 무기한 단식농성에 돌입했습니다.
부평역 앞 쉼터공원에 자리잡은 "인천지역 국민단식농성장"은 어느 누구나 "일일 동조단식", "서명운동지원", "캠페인활동지원"을 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 광화문으로 가시기 어려운 뜻을 같이 하시는 분들은 이제 인천 부평역으로 와주십시오.
www.justice21.org/go/ic/3093/14681
첫댓글 계승사업회는 8울31일(일) 일일 동조단식 참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