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3일(토)
오늘은 팍세에서 가장 인기있는
볼라벤 투어를 하는 날!
투어 방법은,
다른 여행자와 함께하는 그룹 투어와
우리 일행들만 함께하는 개인 투어.
그리고 오토바이를 대여해서 다녀오는
방법이 있습니다.
우리는 개인 투어로 어제 예약을 해서
오붓하게 전용 미니밴을 이용합니다.
1일 투어도 있고, 반일 투어도 있습니다.
제일 먼저 탓판(폭포)입니다.
(탓은 폭포라는 뜻)
일명 쌍둥이(?) 폭포.
이곳에서는 짚라인을 탈수도 있고,
짚라인을 타고 허공에서 커피를 마시는
익싸이팅 스포츠도 있습니다.
두번째는 커피 만드는 과정을 살짝 엿볼 수 있는
곳에서 커피 한 잔을 하거나
다오 커피(DAO Coffee, 볼라벤 커피)를
구매할 수도 있는 곳을 갑니다.
우리는 커피 농장을 잠시 방문하고
커피는 분위기 있는 탓유앙에서 합니다.
세번째 방문지인 탓유앙(폭포)은
폭포 바로 아래까지 내려갈 수 있습니다.
탓유앙이 가장 관광지답게 꾸며져 있습니다.
네번째 방문하는 곳은
콕풍타이 마을(Kok Phung Tai Village),
일명 캡틴훅 또는 소수민족 마을을 다녀옵니다.
다섯번째는 탓로 입니다.
이곳에서 점심을 하며 탓로를 감상합니다.
충분한 휴식을 하고나서,
마지막으로 방문하는 곳은
카투족이 커피농장 및 홈스테이를 운영하는 곳을 방문합니다.
이곳에서 다시 한번 다오커피를 맛보며
시간을 보냅니다.
(개인적으로 이곳은 비추천)
오늘도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탓판
커피
탓유앙
소수민족 마을
탓로에서 점심
카투 홈스테이
저녁은 대장금(한국식당)에서 합니다.
첫댓글 여행 마무리 속으로 들어가내요
집라인 안탓나요 전 꼭 타고싶던데 오늘
주일미사때
모두 건강하게 귀국하시길 기도중에
우리언니 와 모든분들 기억하겠습니다
언제나 덕담으로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하루하루 즐건여행중 입니다
멋진하루 되세요~^^
@heeya 제가 더욱 감사하죠 방에서 아름다운
경치보는게 행운이죠 요즘 아침이
두근두근 기다려지고 행복해요
짚라이용은
다음에 타기로 ... ㅋㅋ
이 번 라오스여행 때, 남부를 못다녀와서 아쉬웠는데
이렇게 접하니 당장 가고 싶습니다.
건강한 여행하시길~~
기회되면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