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4일(일)
팍세에서 돈뎃으로 이동합니다.
미니밴으로 2시간30분
그리고
배타고 15분정도 가서
돈뎃 선착장에 도착합니다.
우리 숙소는 선착장에서 불과 50미터 거리에
있는 Dondet Souksan Sunset GH입니다.
선셋(일몰) 전망이 가장 좋은 곳입니다.
7개의 방이 같은 모습으로 나란히 있습니다.
점심은 일출 전망이 좋은 레스토랑에서
다같이 생선가스와 찰밥을 먹으며
늘 그렇듯이 시원한 맥주와 가져온 소주를 합니다.
식사 후 우리는 수박과 망고를 삽니다.
오후에는 배를 타고 캄보디아 국경까지 가는
선셋 투어 예정이었지만
이미 숙소가 선셋 전망이 좋은 곳에 있기에
일행분들께서 원치 않아 생략하고
각자의 시간을 갖습니다.
저녁은 선착장 바로 앞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고기야채덮밥. 모닝글로리가 없다고해서
대안으로 비슷한 야채. 그리고 오물렛을
충분하게 주문하고
마지막 남은 소주를 마십니다.
예전엔 슈퍼에서 소주를 팔았는데
이제는 더이상 팔지 않습니다.
더구나 한국식당도 코로나로 없어졌습니다.
돈뎃은 예전보다 더 한산한 느낌입니다.
대부분 서양여행자들이며
한국 여행자도 제법 있기는 합니다.
돈뎃으로! 배를 타러 Go!
숙소
점심
일몰
저녁
숙소에서 2차
첫댓글 저렇게 멋진섬 이라서 가고싶어 하는군요
마무리 멋지게 잘 하시고 안전하게 돌아오세요 그동안 수고 하셨습니다
관심갖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석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