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캠프 같은 곳에 갔는데 프로그램에 속해 있어서 우연히 보게 됐어요. 첨에는 별 기대없이 그냥 기다리고 있었는데 시작하는 순간부터 정말 푸욱 빠져 버렸습니다 ㅜ.ㅜ 시작한지 얼마 안됐을 때 배우 중 3분만 셀카를 찍어서 주시는 게 있었는데 배우분들이 말을 안하시고 제스쳐로만 하시니 손 들으라는 건가? 고민하다가 어느 꼬마 아이에게 사진이 가버렸어요 ㅜ 얼마나 후회가 되는지 암튼 눈물 날 정도로 웃기기도 하고 정말 멋있고 그림도 잘 그리시고 춤도 잘 추시고 하시니까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 보다보니까 스타킹에서 예전에 본 것 같은데 실제로 보니까 더 신기 했어요 안 끝났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정말 많이 했고 끝나고는 다시 한번 보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했어요 공연 보고 온지가 하루가 지났는데도 여운이 남아서 이렇게 후기 쓰고 갑니다! 정말 이렇게 감동?받은 공연은 첨이었어요 ㅜ.ㅜ 아! 한가지 아쉬운 점도 있었는데 첨에 폰을 끄라해서 끄는 바람에 포토타임에 제대로 사진을 못찍었어요 ㅜ 그것 빼고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ㅜ
첫댓글 아아^^ 기억나는 팀인듯... ㅋ재미있게 봐주세서고마워요! 손짓하셨으면 사진 찍으러 달려갔을텐데^^ 같이 못찍었나 보군요~ 아쉽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