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명은 정치인들의 범죄와 치부를 내포?
정치권의 개명과 이혼 및 결합, 국민 눈 감기고 코 베어가려고?
새누리당에서 탈당한 비박들은 (가칭)개혁보수신당을 창당한다고 했다. 보수인데 새누리당과 차별을 위해 개혁을 붙였다. 약칭이 개보신당이 되어 ‘개보신탕’ 이라고 놀려대니 이번엔 바른정당이라고 한다. 바른정당이라고 하니 보수인지 진보인지 헛갈리니 보수를 넣어서 바른보수당이라고 해서 약칭 ‘바보당’이라고 해야 한다는 것이다.
새누리당은 신천지당이다. 이회창의 한나라당을 박근혜 당으로 만들기 위해 새누리당으로 만들었는데 개명 당시는 몰랐는데 최순실게이트가 터지고 나니 새누리당에는 혼이 비정상 또는 정상 등의 혼과 관련 숨은 비밀이 있었던 것이다. 비박이 빠졌으니 친박만 남은 것이다. 서청원이 창당해서 대박 난 친박연대(박근혜와 친한 사람들의 정당)만 남았으니 새누리당은 친박연대로 돌아가는 것이 맞는 것이 아닌가?
더불어민주당도 안철수의 새정치와 합쳐서 새정치민주연합으로 했다가 안철수가 빠져 나가자 민주당의 이름은 필요한데 민주당은 원래 있던 사람들이 사용하니 더불어민주당이라는 꼼수를 핀 것이다. 약칭은 더민주당이라고 하면서 궁색하기 짝이 없지만 대 국민 고등 사기를 치기 위해서는 별짓을 다 하는 사람들이니 어쩌겠는가? 민주당의 이름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하고 합당이라는 것을 하면서 약칭에서 ‘더’를 빼고 민주당이라고 했다. 더불어민주당이면 더민주당이 맞는데 더불어를 빼면 삐지는 사람들이 있으니 빼도 박도 못하고 어정쩡하니 민주당이라고 한 것이다.
당의 이름을 짓는 것은 자유이나 그들의 행태를 보면 그 당명 속에 자신들의 범죄를 감추고 있는 것 같아 씁쓸하다. 바른정당은 아무리 바른 이라는 단어를 써도 그들은 바르지 못한 사람들의 집합체다. 박근혜와 함께 부정선거쿠데타를 자행했고 박근혜와 함께 국정을 농단하여 나라를 시궁창 만든 공범일 뿐이다. 새누리당은 아무리 대한민국을 신천지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보여줘도 친일유신의 피가 뼈 속 까지 흐르는 ‘악천지당’일 뿐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아무리 민주라는 단어로 포장하고 싶지만 잡탕 비민주당이라는 오명을 씻을 수 없다.
화려한 당명으로 포장하려고 하지만 그 당명 속에는 자신들의 치부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국민들은 이제 안다. 죄와 약점을 감추기 위해 개명을 하고 이혼도 하고 재결합도 하고 조강지처나 본래 남편과는 이혼하고 웬수였던 사람들과 “우리가 남이가”하며 재혼하면서 온통 혼탕이 되어 족보를 따질 수가 없다.
대선을 앞두고 요동을 치면서 자신들의 치부를 감추고 국민을 속이려는 당명 개명 작업 등 희한한 일들이 있을 것 같은데 국민들은 정치인들의 막장을 또 다시 보면서 절망하게 될 것 같다. 학생 수는 줄고 대학은 늘어나면서 대학이 생존하기 위해 학생과 학부모를 속이기 위해 학과 명칭을 속이는 일이 비일비재했다. 본체는 그대로인데 이름만 살짝 바꿔서 새로운 과 인양 사기를 친 것이다. 그 결과 대학은 황폐화 되었다. 정치도 마찬가지다. 선거 때 국민들의 눈을 속이기 위해 개명과 이혼과 재결합 또는 정치에서 적과 동지는 없다며 반대편에 섰던 사람들과 재혼을 하면서 정치를 시궁창으로 만들고 분리도 안 되는 쓰레기로 만든 것이다.
부정선거쿠데타 내란범죄자 박근혜를 처벌하는 것은 법치국가의 기본이다. 그런데 탄핵 소추 해 놓고 그 적폐 청산을 위한 일에 집중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허무맹랑한 소리만 하고 있으니 국민들의 절망감은 극을 향해 가고 있다. 어떤 식으로 분출 될지는 모르지만 절망한 그 마음을 계속 절망만 하고 있지는 않을 것 같다.
국민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정치가 대권을 먹겠다며 자기들끼리의 방식으로 적당히 박근혜의 일당들과 협잡 등 몰상식의 틈을 타 친일유신의 뿌리들은 막무가내 폭력화 하고 있다. 탄핵심판에 회부된 지 1개월도 안 되었는데 박사모 등 친박들은 범죄자 박근혜에게 계엄령을 선포하라며 조선일보에 광고도 하고 집회를 통해 군에게 총을 들고 나오라는 것이다. 내란을 선동하고 내란을 지시하고 있다. 총을 들고 나와서 누구를 죽이고 진압하고 처형하라는 것인가? 박근혜를 탄핵하고 있는 촛불과 국민들을 죽이라는 말인가? 죽이려는 명분이 촛불은 종북 빨갱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빨갱이에게는 법적 조치가 필요 없이 즉결 처분해도 된다는 뜻 같다. 이게 나라인가? 무법천지다.
그런데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등 국회의원과 대통령 하겠다는 사람들이 모두 꿀 먹은 벙어리다. 뭐하는 정당이고 뭐하는 사람들인지 이해가 불가하다. 무법천지 폭력이 지배하는 곳에서 대통령만 하겠다고 하며 정당정치를 하겠다고 한다. 야당 국회의원과 대선 후보들 맞는가? 불의에 침묵은 공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