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요 가족 여러분!
행복하고, 넉넉한 한가위 보내시기 바랍니다.^^
조금 전, 택시 운전하는 선배가 다녀가셨습니다.
어깨 부상으로 다른 일을 하지 못하는 선배입니다.
"별 것 아닌데, 조성구 회장께 드렸으면 좋겠네."
식용유 세트더군요.
감사한 마음으로 받았습니다.
며칠 전.
조성구 회장 댁에 갔는데, 낯설은 책이 보였습니다.
"이상호 기자 X파일, 진실은 스스로 말하지 않는다."
아무 생각 없이 책을 펼쳤습니다.
"박정희는 총으로 헌정질서를 유린했지만,
이건희는 돈으로 우리 사회를 짓밟고 있다."
완독 후 밀려오는 개인적 느낌이었습니다.
책 첫머리에 "즐겁게 읽으시길..."이라는 저자의 친필 글이 있더군요.
그런데 즐겁게 읽지는 못하고, 분노하며 읽었습니다.
삼성에 짓밟히며, 통곡하는 대한민국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뿐더러 조성구 회장과 이상호 기자의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탐독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모리거사 님께서 다녀가셨습니다.
"우리 민족의 문화는 무엇을 지향하는 것일까요?"
말씀을 드리지 못했습니다.
"우리"입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우리라는 공동체를 복원해야 한다는 말씀이었습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라도 우리를 위협하는 삼성의 패악은 단죄되어야 한다라고 하셨습니다.
12월 대선을 기점으로 많은 변화가 예상됩니다.
"우리는 이미 돌아갈 수 없는 시간의 언덕을 넘어섰습니다."
지식인들의 공통된 인식인 듯합니다.
경제민주화는 시대의 의제를 뛰어 넘는 목표가 되었습니다.
조성구 회장을 비롯한 비슷한 아픔을 겪는 분들께 희망이 될 것입니다.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를 앞둔 여러분께 호소의 말씀을 드립니다.
나눔을 통해 "우리"라는 견고한 문화를 형성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여섯 살 딸아이와 아홉 살 아들애를 키우고 있습니다.
한시라도 곁에 없으면, 사고로 이어지는 어린 아이들입니다.
50가지 소주제로 지난 10년의 여정을 집필 중입니다.
영화 제작과 관련하여 시시때때로 인터뷰를 해야 합니다.
조성구 회장이 경제활동을 할 수 없는 이유들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나눔을 호소드리고자 합니다.
조성구 회장은 불굴의 의지로 10년 동안 거악 삼성과 전쟁 중입니다.
국회, 청와대, 행정, 사법, 검찰 등...
삼성은 대한민국의 복마전이라 해도 지나친 표현이 아닐 것입니다.
한나라 건국 공신 중에 소하는 병참(보급)책임자였습니다.
후세 사가들은 소하를 매우 특별히 평가하고 있습니다.
한고조 유방에게 소하가 없었다면, 무기 없는 전쟁이었을 것입니다.
"다윗 조성구와 골리앗 삼성과의 10년 전쟁"
여러분께서 병참 역할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조성구의 승리는 경제민주화를 정착시키는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을 삼성공화국이라고 합니다.
심지어 어느 학자는 삼성독재국이라고 합니다.
삼성의 패악을 방치하면 우리는 돈의 노예가 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우리의 자유 의지는 돈의 지배를 받게 될 것입니다.
결국은 삼성의 판단에 따라 우리의 삶과 죽음이 결정되는 시대를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조성구 회장의 문제를 해결하면 삼성의 패악을 저지할 수 있습니다.
애플과 삼성이 공방을 벌이고 있지만 우리의 실생활에 미치는 영향은 없습니다.
LG와 삼성이 법정공방을 예고하고 있지만, 그 결과는 우리의 삶에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조성구 회장의 문제를 해결하면 우리 사회에 커다란 변화가 발생할 것입니다.
벼랑 끝에 몰려 있는 중소기업이 기사회생할 것입니다.
약자라는 이유로 죽음에 내몰린 수많은 시민들께 희망을 줄 것입니다.
무엇보다 우리 아이들에게 정의가 살아 숨쉬고 있음을 증명해 줄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의 조성구 회장에 대한 나눔은 조성구 회장에게 희망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우리 모두가 지향하는 공정과 상생의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금액의 많고 적음은 중요하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나눔은 마음의 나눔이기 때문입니다.
대륙의 동쪽 끝 언저리에서 우리 민족이 살아 남을 수 있었던 것은 마음의 하나됨이었습니다.
국란 극복의 요체이기도 할 것입니다.
외부의 침입을 막아낸 자랑스러운 우리 민족의 역사입니다.
한 줌도 안 되는 내부의 적(삼성)으로부터 우리 역사를 구해야 할 절체절명의 시기입니다.
시민이 하늘이고, 나랏님이고, 대통령이었던 나라입니다.
그 시민의 지위를 돈과 삼성에게 빼앗겨서는 안 됩니다.
오늘 우리가 민주공화국의 주인이 될 것인가,
아니면 재벌의 노예가 될 것인가를 심각하게 고민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답답한 마음에 조아요 가족 여러분께 나눔의 호소를 드렸습니다.
아시는 분들과 말씀 나누셔서 공감을 통해 함께 참여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조성구와 이상호가 지향하는 정의로운 외침은 우리가 지켜야 할 우리 모두의 소중한 자산입니다.
휘엉청 밝은 보름달의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조성구 회장에게는 여러분의 나눔이 한가위의 보름달이 될 것입니다.
조성구 회장의 헌신적인 삶에 감사하는 어느 시민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첫댓글 함께하는 넉넉한 사회가 우리를 건강하게 합니다
정의가 바로서야 예측가능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조성구 사장 화이팅!
참 그영화 아직? 함께허야지요 보성에서 뵙고 바로 ...했습니다 그전엔 잘몰랐었어요 언론이 감추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