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사역교안 2024.5.3(금)
제 목 : 내 안의 쓴 뿌리를 제거하라
본 문 : 히12:14~16
*****************************************************************************************************
Ⅰ. 들어가는 말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천국 가정을 이루는데 가장 중요한 영적 정화에 우선순위인 쓴 뿌리 치유에 대해 은혜를 나누기를 소망합니다. 쓴 뿌리가 있으면 믿음이 자라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지 못하고 율법 신앙인이 됩니다. ‘나’ 는 여러 종류의 내가 있습니다. ‘나 만 알고 있는 나’ ‘상대방은 아는데 내가 모르는 나’ ‘나도 알고 남도 아는 나’ ‘나도 모르고 남도 모르는 나’ 여기에서 ‘나도 모르고 남도 모르는 내’가 가장 문제입니다. 성령의 도우심으로 주님과 함께 할 때 치유가 시작됩니다. 용서할 때 그 문제에서 해방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용서하지 못하는 것은 내게 상처가 아직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Ⅱ. 내 용
1. 내 안에 쓴 뿌리를 제거하라.
1) 내가 행복하기 위해서는 내안에 쓴 뿌리의 근원을 제거해야 합니다. (1)신29:18“너희 중에 남자나 여자나 가족이나 지파나 오늘 그 마음이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떠나서 그 모든 민족의 신들에게 가서 섬길까 염려하며 독초와 쑥의 뿌리가 너희 중에 생겨서”
(2)히12:15~16“너희는 하나님의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 자가 없도록 하고 또 쓴 뿌리(피크리아)가 나서 괴롭게 하여 많은 사람이 이로 말미암아 더럽게 되지 않게 하며 음행하는 자와 혹 한 그릇 음식을 위하여 장자의 명분을 판 에서와 같이 망령된 자가 없도록 살피라”
☞‘독초’히브리어‘로쉬’로‘뱀의 독, 양귀비의 독’으로 신경을 마비시키고, 환각작용을 일으켜 결국 죽게 만드는 것으로 사마귀의 역사를 뜻합니다.‘쑥의 뿌리’는 히브리어‘라아나 셰레쉬’로‘쓰디 쓴 독의 새 뿌리들’로 세력이 커지는 쓴 뿌리로 역시 어둠의 영의 역사를 말합니다.
☞계시록 8장 10~11절에 보면, 셋째 나팔 재앙으로 강과 물 샘에 떨어진 별로 그 이름이 쓴 쑥이라고 합니다. 역시 사마귀의 역사를 말합니다. 예수님이 검을 주로 왔다고 할 때, 검을 사람이나 자연 재앙을 통한 시험이라면, 쓴 뿌리는 사람 속에 들어와서 방해하는 것으로 둘 다 어둠의 영들의 역사입니다.
①모세에게는 두 엄마가 있습니다. 유모인 친엄마와 왕비인 키워준 엄마입니다. 왕비인 엄마는 자기 공로로 모세를 양육했습니다.
②모세는 그 상처로 인한 분노로 살인하고 광야로 도망합니다. 내적치유가 된 후 모세는 온유해졌습니다.
③민12:3“이 사람 모세는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더하더라”
④어둠은 어둠을 끌어당깁니다. 지금 내 배우자는 내가 끌어당긴 것입니다. 지금 순기능의 가정은 거의 없습니다.
⑤그러나 주님 안에서 순기능 된 가정은 많습니다. 가족의 쓴 뿌리에서 해방되어야 합니다. 이것은 십자가 복음에 눈이 떠질 때 회복됩니다.
⑥암 치료는 방사선으로 치료한 후 수술합니다. 방사선은 암세포 잔뿌리들을 태워서 약화시킨 후 원뿌리를 제거합니다. 내적치유는 방사선 치료와 같습니다.
⑦내적치유가 된 사람만 십자가 속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십자가 복음은 옛사람이 끊어지고 완벽한 영적 새로운 존재가 되게 합니다.
2) 지금의‘나를 부인하고’십자가를 질 때 그리스도의 의식으로 전환이 됩니다.
(1)렘2:12~13“하늘아 이것을 보고 너도 놀라고 떨다가 새파랗게 질려 버려라. 나 주의 말이다. 참으로 나의 백성이 두 가지 악을 저질렀다. 하나는 생수의 근원인 나를 버린 것이고 또 하나는 전혀 물이 고이지 않는 물이 새는 웅덩이를 파서 그것을 샘으로 삼은 것이다.”
①인간에게는 두 가지의 악이 있습니다. 생수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버린 것과 터진 웅덩이를 만들어서 계속 물을 붓고 있으니 충만함이 없습니다.
②하나님을 버린 것은 내가 주인 되어 사는 것을 말합니다. 터진 웅덩이는 하나님 아닌 것을 하나님처럼 믿고 의지하는 우상숭배를 말합니다.
③나를 부인하는 진정한 회개가 이루어 질 때, 성령의 불과 말씀의 검이 내 안의 쓴뿌리를 제거함으로 그리스도의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3) 가정의 세 가지 역기능 현상
(1)‘don’t feel’ 느끼려고 하지 않습니다. 감정도 없고, 에너지도 없어 병이 듭니다.
(2)‘don't trust’ 가족 간에 서로 믿지 않습니다. 신뢰가 없습니다.
(3)‘don't talk’ 각 구성원 간에 대화가 없습니다. 감옥과 같은 역기능 가정입니다.
①인간은 다 영적 존재입니다. 악한 영이든 선한 영이든 영향을 받고 삽니다. 원래 에덴동산에서는 순기능 가정이었습니다. ②그들의 죄악으로 하나님의 영이 떠나게 되면서 악한 영이 들어와 역기능 가정이 된 것입니다.
③역기능 가정에서는 아버지의 상처를 커버하면서 어머니는 자녀에게 또 다른 상처를 줍니다. 연쇄적으로 상처가 내려갑니다. 가족이 서로에게 상처를 줍니다.
④역기능 가족의 특성은 가족 구성원 간에 경직 상태입니다. 대화가 없고, 내 편, 네 편으로 나누어집니다. 너 때문이라고 어둠의 희생양을 만듭니다. 한 사람을 밀어 어둠의 권위자로 만듭니다.
⑤성취지향적 율법주의는 책임감으로 인해 완벽주의자가 되어야 합니다. 이런 사람은 부담과 상처가 있습니다. 1등과 2등의 차이는 근소하지만 2등에게는 상실감과 인정받지 못한다는 상처가 깊게 남습니다.
⑥그러나 예수님을 성령과 말씀, 즉 인격으로 만나면 역기능은 치유됩니다.
Ⅲ. 본문이 주는 교훈(적용)
1. 내 안에 있는 쓴 뿌리 진단과 치유1) 사랑받지 못함, 용납 받지 못함, 인정받지 못함과 거절, 상실감 속에서 병이 든 것입니다.
(1)이런 사람은 스스로 완벽주의에 빠져 이중인격자가 됩니다. 자신은 완벽할 수 없는데 완벽해지려고 하니 사람들을 의식하게 되고 거짓 자아에 속아 사니 병이 듭니다. 먼저 나 자신은 절대로 완벽할 수 없는 존재라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2)역기능 가정 속에서 자란 사람은 자신의 상처, 쓴 뿌리를 알지 못합니다. 학대와 무관심 속에 자랐기 때문에 사람들의 관심을 받기 위해 오버 행동을 합니다. 자신의 쓴 뿌리는 주님이 보여주셔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이 치유해 주십니다.
(3)우리 가정이 순기능 가정이 되려면 가정의 주인이 주님이 되셔야 하고, 각 가족 구성원의 주인이 주님이 되어야 합니다. 아무리 예수를 잘 믿어도 자신이 주인이 되면 기준이 달라지므로 역기능 가정에서 벗어날 수 없게 됩니다.
(4)상처가 있는 사람은 자신도 모르게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줍니다. 상처가 치유되어야 다른 사람을 용서할 수 있습니다. 상처 치유는 주님 앞에 자신의 아픔을 토로해야 합니다. 주님이 들으시고, 주님의 방법으로 치료하십니다. 내적 치유의 목적은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누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 아버지의 집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면류관의 주인공이 되는 것입니다.
2) 역기능 가정에 있는 사람들의 삶의 패턴입니다.
(1)‘너 때문이야’ ‘네가 그랬잖아’ 상대를 탓하니 모든 관계가 단절됩니다.
(2)‘절대로 나는 못해’‘내가 그럴 줄 알았어’‘그럼 그렇지’상대를 비난하는 식의 발언을 하여 상처를 줍니다.
(3)‘내가 이런 말 하려고 한 것은 아닌데’라고 시작하면서 속에 있는 상처 주는 말을 다 뱉어 버립니다.
(4) 늘 긍정적 언어를 사용하지 않고, 부정적이고 비판적 언어를 사용합니다.
3) 역기능을 순기능으로 바꾸려면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1) 롬8:2“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2) 요8:31~32“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3) 갈2:20“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Ⅳ. 결 론
히12:29 우리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심이라